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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샤마임 영성 이야기 1245 / 타작 마당의 거제

영성에 대한 생각들

by 지심 정경호 2018. 5. 2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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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도인은 배우든지 가르치든지, 보내든지 가든지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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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시카즘 연구-예수기

타작 마당의 거제


샬롬^^

오늘도 주님의 은총이 여러분의 영혼 위에~^^


샤마임에서 '영성지도'를 어떻게 할까 하는 고심을 많이 해왔습니다. 그러던 중에 '중보기도편지(샤마임 멘토링) 사역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공지해 드렸던 바와 같이 '중보기도 편지(샤마임 멘토링)'(http://cafe.daum.net/shamaimprayer/LGvn/93)를 통해서 하나님을 깊이 체험하는 은혜가 샤마임과 함께 하시는 여러분의 영혼에 임하시기를 소원합니다. 중보기도 편지를 보내주시면, 깊이 기도하고 묵상한 내용을 통해서 기도문 형식의 편지를 보내게 될 것입니다. 앞으로 샤마임 영성 공동체에서 이 같은 '중보기도편지' 사역자들이 많아지기를 또한 소원해 봅니다.


지난 이틀 동안 제 고향집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농촌 들녘은 지금이 한참 바쁠 때여서 정신이 없이 들판이 돌아가더군요. 예전의 모습과는 상당히 다른 농촌 들녘의 모습을 봅니다. 큰 기계 덩어리들이 수십대가 들판을 수놓고 있었고, 저마다의 분량의 일들을 해내느라 바쁜 일정들을 보내고 있음을 보게 되었습니다. 제 부모님들도 이제 고령이 되어가시는데, 여전히 자신들의 농토에 무엇인가를 계획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죄송한 마음'과 함께 '감사한 마음'이 교차되었습니다. 죄송한 마음은 아들들이 5명이나 되었는데, 가업을 잇는 사람이 없다는 점과 함께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모님의 건강하신 모습에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무엇이든지 아름다움이 있다는 것은 '열매'가 있음에 근거하겠지요. 농촌이 아름다운 것은 그 열매를 맺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했는데, 땅은 그 열심에 대해서 속이는 것이 없다는 것에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묵상은 민수기 15장 17-21절 말씀입니다.^^


17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8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는 내가 인도하는 땅에 들어가거든

19 그 땅의 양식을 먹을 때에 여호와께 거제를 드리되

20 너희의 처음 익은 곡식 가루 떡을 거제로 타작 마당의 거제 같이 들어 드리라

21 너희의 처음 익은 곡식 가루 떡을 대대에 여호와께 거제로 드릴지니라


오늘 말씀은 가나안 땅에 들어갈 이스라엘 백성들에게(광야 2세대) 타작 마당의 거제에 대해서 명령하는 규례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하시거든 "그 땅의 양식을 먹을 때에 여호와께 거제를" 드릴 것을 분명하게 명령하셨습니다. 이 부분에서 "처음 익은 곡식"이라는 표현이 나오니다. '첫 곡식'은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처음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말씀입니다. 부활의 첫 열매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께서 가나안 땅의 첫 수확을 통해서 기념하시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첫 곡식의 가루 떡을 거제로 하나님께 드릴 때에 '들어올림'가 '내림'을 행하는 것을 거제라고 하는데, 들어올림은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음'을 상징하고, '내림'은 그것이 제사장의 몫이 됨을 상징합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것으로 처음 익은 열매를 드리는 것이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켜야 할 너무도 중요한 규례였습니다. 그리고 지금 현대의 그리스도인들에게도 매우 중요한 영적 규례임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은 "처음 익은 곡식"이라는 말씀에 은혜를 받습니다. 그것은 이스라엘에게 가나안 땅을 허락하셨는데, 그 땅에서 '열매'를 추수하게 되었음에 감사하는 신앙고백이기 때문입니다. 열매 없는 삶은 의미가 없습니다. 이 땅에서 하나님 앞에서 우리는 열매를 맺어야 하고, 열매를 추수해야 합니다. 영적인 역사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열매 없는 신앙은 의미가 없습니다. 그러나 열매를 맺고 추구하게 되면, 그 열매의 첫 수확은 하나님의 것임을 분명히 해야 합니다. 거제로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감사해야 합니다. 십의 일조도 하나님의 것이지만, 첫 열매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은 성도의 영적 태도 중 기본에 속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그 사람의 마음의 중심을 보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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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나님을 친아버지로 섬겨라.
2.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3. 주일예배에는 본 교회에서 드려라.
4. 오른쪽 호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
5. 아무도 원수를 만들지 말라.
6. 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7.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
8. 아침에는 꼭 하나님 말씀을 읽어라.
9. 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와라.
10. 예배 시간에는 항상 앞자리에 앉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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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마임 영성 이야기] 지난호 신청샤마임멘토링2012.8.13 창간발행지심정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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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마임 영성 공동체에서 자신 있게 추천하는 '제자양육교재'입니다.

(참고로 1:1 제자도 영성 훈련은 샤마임 영성 공동체 메인 양육 교제입니다)

총 12주간이라는 매우 짧은 기간을 통해서 기독교인이 알아야 할 기본적인

신학과 진리를 공부하고 토론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또한 이 책자는 '멘토링'이 가능하도록 만든 책자입니다.

12주라는 짧은 기간이지만, 좀 더 깊은 이야기를 쉽게 접근하고

토론하고 나누도록 만든 이 교재는 2월 출간 되었습니다.

이 책자를 통해서 더욱 더 많은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세워져 가기를 소원합니다.

참고로 이 책자는 ' 샤마임 영성 공동체'의 '멘토' 훈련의 필수 과정으로

많은 영혼을 돌보아야 하는 '영적 지도자'들이 필수로 알아야 할

교리와 토론의 문제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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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샤마임 영성 공동체
글쓴이 : 팔라마스 보나벤투라 지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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