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시아누스. 육과 영의 싸움이 유익하다
샬롬^^
샤마임 지심 정경호 목사입니다.
이번에 샤마임 영성 공동체에서는 '중보기도편지'로 '영적멘토링' 운동을 새롭게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방'을 새롭게 꾸몄는데, 이 방의 용도에 대해서 고민하다가 하나님께서 '제자도 영성'에 대항 이야기를 시작할 것을 요구하시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새롭게 "지심의 제자도 영성 시리즈"를 5월 23일부터 시작하게 됨을 알려드립니다. 이 방은 '정회원' 이상 출입이 가능하시구요, 앞으로 영적인 이야기들을 소소하게 적어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담화집』, 125 중심으로
중보기도편지
지심의제자도영성시리즈
하나님의 버리심이 끊임없는 묵상과 소리치는 부르짖음 그리고 무리력에 빠지지 않게 한다. 영적 전투의 능력과 덕의 훈련을 세워가야 한다.
하나님께서 서령을 떠나게 하셔서, 영적 전투에 임하게 하신다. 놀라운 이야기 아닌가? 그러므로 제자는 영적 전투하는 법을 배워야만 한다. 전투의 법은 기도의 법이지 않을까? 묵상은 끊임없이 행하여야 하며, 영적인 힘을 공급 받는 법과 무력감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그리고 더 좋은 열매를 맺기 위해서, 부지런함의 여정을 통해서 영성을 배워가야 한다.
카시아누스의 영적인 이야기에 충격이 있다. 그것은 성령을 떠나게 하신다는 점에 있다.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자들의 영혼에서 때론 성령을 떠나게 하시기도 하신다. 그리고 그 떠나게 하심을 통해서 '영적인 갈등', 즉 '영적 전투'에 들어서게 하신다. 그래서 성도는 이것을 이겨내는 기도하는 법을 배워야만 한다. 왜 그러한가? 왜냐하면 성령은 떠나신 것 같지만, 결코 떠나지 않으시는 분이시기 때문이다. 다만 떠나신 것처럼 침묵하신다. 깊은 침묵을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영혼의 상태를 새롭게 하신다. 그 새롭게 하는 중심의 훈련이 바로 '묵상'과 '부르짖는 기도'이다. 부르짖음이 빠지면 신앙생활은 무기력에 빠지게 되는데, 이것을 이겨내는 것이 우리식의 표현으로 '말씀 기도'를 통해서 가능하다. '루마나시오(되새김, 묵상 Meditation)'과 함께 Oratio(기도)하는 법을 배워야만 한다.
샤마임에서는 이 부분에 대해서 '예수기도 ConQ.T'의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오늘도 평안을...
어느 날 오후
팔라마스 보나벤투라 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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