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시카즘 연구-예수기도 ♣ 홀로 살 백성
샬롬^^ 오늘도 주님의 은총이 여러분의 영혼 위에~^^
날씨가 이렇게 추워져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춥습니다.ㅎㅎ 꼭 초겨울 날씨가 시작된 것 같아서 겨울 옷들이 벌써부터 나오기 시작합니다. 어제는 서울에 다녀왔습니다. 졸업하기 위한 논문 작업으로 매우 치열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 마음에 기쁜 것은 논문도 논문이지만, '예수기도'라는 헤시카즘의 역사가 제가 시무하는 교회에 나타나고 있다는 점입니다. 예수기도를 통해서 거짓자아를 발견하는 분들도 계시고, 심지어 병도 낫기도 합니다. 그리고 성령의 불이 임하는 체험들을 하는 것을 보면서,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에게 구원이 임한다는 역사 앞에서 예수기도가 매우 필요함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오늘 새벽기도 시간 이후에도 계속 예수기도를 드렸습니다. 드릴 때마다 새로운 더 깊은 체험들이 주어지는 것을 보면서 앞으로 '예수기도 ConQ.T'운동이 한국교회에 더 필요하다는 생각이 확고하게 됩니다.^^
오늘 묵상은 민수기 23장 1-12절 말씀입니다.^^
1 발람이 발락에게 이르되 나를 위하여 여기 제단 일곱을 쌓고 거기 수송아지 일곱 마리와 숫양 일곱 마리를 준비하소서 하매 2 발락이 발람의 말대로 준비한 후에 발락과 발람이 제단에 수송아지와 숫양을 드리니라 3 발람이 발락에게 이르되 당신의 번제물 곁에 서소서 나는 저리로 가리이다 여호와께서 혹시 오셔서 나를 만나시리니 그가 내게 지시하시는 것은 다 당신에게 알리리이다 하고 언덕길로 가니 4 하나님이 발람에게 임하시는지라 발람이 아뢰되 내가 일곱 제단을 쌓고 각 제단에 수송아지와 숫양을 드렸나이다 5 여호와께서 발람의 입에 말씀을 주시며 이르시되 발락에게 돌아가서 이렇게 말할지니라 6 그가 발락에게로 돌아간즉 발락과 모압의 모든 고관이 번제물 곁에 함께 섰더라 7 발람이 예언을 전하여 말하되 발락이 나를 아람에서, 모압 왕이 동쪽 산에서 데려다가 이르기를 와서 나를 위하여 야곱을 저주하라, 와서 이스라엘을 꾸짖으라 하도다 8 하나님이 저주하지 않으신 자를 내가 어찌 저주하며 여호와께서 꾸짖지 않으신 자를 내가 어찌 꾸짖으랴 9 내가 바위 위에서 그들을 보며 작은 산에서 그들을 바라보니 이 백성은 홀로 살 것이라 그를 여러 민족 중의 하나로 여기지 않으리로다 10 야곱의 티끌을 누가 능히 세며 이스라엘 사분의 일을 누가 능히 셀고 나는 의인의 죽음을 죽기 원하며 나의 종말이 그와 같기를 바라노라 하매 11 발락이 발람에게 이르되 그대가 어찌 내게 이같이 행하느냐 나의 원수를 저주하라고 그대를 데려왔거늘 그대가 오히려 축복하였도다 12 발람이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내 입에 주신 말씀을 내가 어찌 말하지 아니할 수 있으리이까
발락이 발람이 오는 것을 보고 기뻤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이 보이는 곳에서 발람이 이스라엘을 저주하기를 바랬습니다. 이에 발람이 발락에게 일곱제단을 쌓을 것과 자신이 조금 떨어진 곳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기다릴 것인데 그 동안 제단 옆에 서 있을 것을 요구합니다. 그리고 발람이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립니다.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발람의 입에 말씀을 주셨는데, "하나님이 저주하지 않으신 자를 내가 어찌 저주하며 여호와께서 꾸짖지 않으신 자를 내가 어찌 꾸짖으랴"(8)라고 시작되는 저주할 수 없음에 대한 분명한 말씀을 선포합니다. 왜냐하면 이스라엘은 스스로계신 하나님의 백성이기 때문에, 이들은 하나님의 보호를 받고 복을 받는 족속으로서 그 어느 누구도 저주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은 "여러 민족 중의 하나"(9)가 아니었습니다. 이 민족은 하나님의 백성이요, 모든 민족을 대표하는 구원의 시작점이었습니다. 그러므로 발락의 저주의 부탁은 거절되었습니다. 이에 발락이 화가 났습니다. "그대가 어찌 내게 이같이 행하느냐 나의 원수를 저주하라고 그대를 데려왔거늘 그대가 오히려 축복하였도다"(11). 이 반응에 대해서 "여호와께서 내 입에 주신 말씀을 내가 어찌 말하지 아니할 수 있으리이까"(12)라고 대답하는 발람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오늘은 특별히 "이 백성은 홀로 살 것이라"(9)는 말씀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하나님은 스스로 계신 야웨이십니다. 그리고 그가 택하신 백성 또한 의인의 길을 걷는 홀로 살 백성입니다. 무슨 뜻일까요? 의인은 외롭지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길을 걸어가는 사람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온 인류가 죄악의 길을 걸어가더라도 하나님의 사람은 죄의 길에서 벗어날 수 있는 용기를 가진 자입니다. 노아가 그랬듯이 엘리야가 그랬듯이 말입니다. 홀로 살 백성은 여러 민족 중의 하나가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여러 민족의 대표가 됩니다. 마찬가지로 참된 그리스도인은 여러 사람 중에 한 사람이 되지 않습니다. 세상 속에서 홀로 사는 존재이지만, 동시에 이들의 영적 대표자가 되는 것입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세상 속에서 교회는 외로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교회는 홀로 우뚝 솟은 의로운 곳이 되어야 합니다.
어느 날 팔라마스 보나벤투라 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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