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시카즘 연구-예수기도 ♣ 하나님 앞에서 다른 길은 없다
샬롬^^ 오늘도 주님의 평강이 여러분의 영혼 위에~^^
어제는 제가 소속된 노회의 시찰회에서 '야유회'를 다녀왔습니다. 많이 피곤했지만, 그래도 의미 있고 보람된 여행이었던 것 같습니다. 강화 지역을 다녀왔는데, 처음 이 땅에 세워졌던 대한성공회 강화성당을 방문했고, 그곳에서 목조건물의 아름다운 교회를 볼 수 있었습니다. 1893년 7월 24일에 교회가 설립되었고, 1900년 11월 15일에 성당이 축성되었다는 기록을 보면서 성공회의 제단의 거룩성을 지켜가며 교회를 지켜가는 모습에 감동을 받게 되었습니다. 또한 평화 전망대를 방문해서 바로 앞에 보이는 북한 땅을 보고 왔습니다. 망원경으로 잠시 보았더니 그곳에서도 추수한 후에 들판을 정리하며 일하는 모습들이 눈에 띄였습니다. 한 줄로 쭉 늘어선 사람들이 점심 시간에 무엇인가를 받고 있는 모습과 함께 한쪽 마음에서는 서로 소통하고 그리스도의 복음 안에서 통일을 이루는 역사가 일어났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게 되더군요. 특별히 제가 힘들었던 것은 '음식'의 문제였는데, 제가 소화를 다 시키지 못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ㅎㅎ 이젠 제 위장이 소량의 음식을 감당해야 하는 때에 접어든 것 같습니다.^^
오늘 묵상은 민수기 23장 27-30절 말씀입니다.^^
27 발락이 발람에게 또 이르되 오라 내가 너를 다른 곳으로 인도하리니 네가 거기서 나를 위하여 그들을 저주하기를 하나님이 혹시 기뻐하시리라 하고 28 발락이 발람을 인도하여 광야가 내려다 보이는 브올 산 꼭대기에 이르니 29 발람이 발락에게 이르되 나를 위하여 여기 일곱 제단을 쌓고 거기 수송아지 일곱 마리와 숫양 일곱 마리를 준비하소서 30 발락이 발람의 말대로 행하여 각 제단에 수송아지와 숫양을 드리니라
두 번째 이스라엘을 저주하는 데 실패한 발락이 이제 마지막으로 발람을 통해서 이스라엘을 저주하려고 시도합니다. "오라 내가 너를 다른 곳으로 인도하리니 네가 거기서 나를 위하여 그들을 저주하기를 하나님이 혹시 기뻐하시리라"(27)고 말합니다. 그리고 발람을 데리고 "브올 산" 꼭대기로 데리고 갑니다. 이에 발람이 발락에게 일곱 제단과 수송아지 일곱 마리와 숫야 일곱 마리를 준비하게 합니다. 인간적인 측면에서 완벽한 제사를 준비시켰습니다. 그래서 발락이 발람의 말대로 각 제단에 수송아지와 숫양을 하나님께 드리게 됩니다.
오늘 말씀에서 "저주하기를 하나님이 혹시 기뻐하시리라"(27)고 하는 발락의 도전하는 말에 새로운 깨달음을 얻습니다. 발락은 하나님의 백성을 저주하기를 원했습니다. 그리고 망하기를 바랬습니다. 왜냐하면 그래야 자신과 자신의 민족이 살아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니다. 전쟁해야 하는 상황에서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저주하게 되면 이처럼 좋은 일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발락의 입장에서는 분명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저주하면 되는 큰 이익임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한 가지 발락이 착가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백성을 보호하시고 번성하게 하시며 은총을 베푸시는 분이시지, 저주하고 망하게 하지 않으시는 분이십니다. 다만 때로는 회개를 위해서 연단의 시간들과 돌이키는 시간들을 주실 뿐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기에 그분의 뜻은 결코 변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마치 그리스도인들을 저주하기를 바라는 마귀처럼 발락은 그런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떤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해서라도 하나님을 이용해서 이스라엘을 치려고 하는 것입니다. 세상은 여전히 이 같은 방법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이용해서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을 저주하고 치려고 합니다. 그러나 한 가지 확실한 것은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의 목자요, 왕이시라는 점입니다.
어느 날 팔라마스 보나벤투라 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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