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시카즘 연구-예수기도 ♣ 구원의 유월절과 무교절
샬롬^^ 오늘도 주님의 은총이 여러분과 함께~^^
'그리 아니하실지라도'라는 말씀이 자꾸 생각이 나는 아침입니다.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감사할 뿐입니다. 지나온 세월을 되돌아보면서 많은 상념에 젖어 봅니다. 처음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을 때의 열정과 감격이 지금도 제게 큰 힘으로 다가옵니다. 그리고 기도원에서 찬양 사역할 때의 시간들과 기도의 시간들...영성이라는 학문을 처음 접했을 때의 당황스러움! 제 지도 교수님이신 선생님께 얼토당토않는 말들을 마구 쏟아냈던 신학대학원의 시절이 생각납니다. 이제는 선생님과 더 깊은 영성을 이야기하는 관계가 되었습니다.ㅎㅎ 많은 세월이 흐른 덕분인듯 합니다. 오늘은 새벽에 기도하면서, '주님 여기까지라도 충분히 좋습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그리고 '이제까지 주님께서 하셨지만, 앞으로 모든 일들 또한 주님께서 준비하시고 행하신 일들임을 고백합니다'라고 기도드렸습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여기에서 끝나도 좋습니다. 그러나 좀 더 사용하신다면 그 또한 감사하고 감격할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숙제의 한 가지가 모든 해결되었습니다. ConQ.T라는 묵상의 체계가 완성되었습니다. 그리고 짝하여서 '예수기도'라는 '헤시키아'의 영성이 재현되었습니다. 박사과정 3년 동안에 이루어낸 하나의 결실입니다. 그리고 이 선물들은 모두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들입니다. 제가 생각해도 제 머리로는 도저히 이루어낼 수 없는 것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연구하여왔고 새롭게 구성하며 조합해낸 묵상법 앞에서 '그리 아니하실지라도'라는 고백을 해봅니다.^^
오늘 묵상은 민수기 28장 16-25절 말씀입니다.^^
16 첫째 달 열넷째 날은 여호와를 위하여 지킬 유월절이며 17 또 그 달 열다섯째 날부터는 명절이니 이레 동안 무교병을 먹을 것이며 18 그 첫날에는 성회로 모일 것이요 아무 일도 하지 말 것이며 19 수송아지 두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 년 된 숫양 일곱 마리를 다 흠 없는 것으로 여호와께 화제를 드려 번제가 되게 할 것이며 20 그 소제로는 고운 가루에 기름을 섞어서 쓰되 수송아지 한 마리에는 십분의 삼이요 숫양 한 마리에는 십분의 이를 드리고 21 어린 양 일곱에는 어린 양 한 마리마다 십분의 일을 드릴 것이며 22 또 너희를 속죄하기 위하여 숫염소 한 마리로 속죄제를 드리되 23 아침의 번제 곧 상번제 외에 그것들을 드릴 것이니라 24 너희는 이 순서대로 이레 동안 매일 여호와께 향기로운 화제의 음식을 드리되 상번제와 그 전제 외에 드릴 것이며 25 일곱째 날에는 성회로 모일 것이요 아무 일도 하지 말 것이니라
본문은 '유월절'과 함께 '무교절의 7일 절기'가 기록되어 있는 말씀입니다. 유월절은 애굽에서 출애굽하던 때의 일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유월절의 피가 문설주에 발라져 있으면, 그 집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거하는 집이므로 죽음의 사자가 pass over 했습니다. 죽음이 유월해 가는 장자의 저주 앞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출애굽할 모든 채비를 갖추고 무교절의 빵과 어린양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출애굽은 시작되었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출애굽의 역사를 기념해서 '무교절'이 지켜졌습니다. 첫 날은 성회로 모든 노동을 금하였고, 마지막날 또한 성회로 모든 노동을 금하였습니다. 안식일은 아니었지만, 안식일법과 동일한 역사가 구원의 날에 허락되었습니다. 이는 마치 주일의 역사와 같습니다. 우리는 구원의 완성의 법인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여서 주님 앞에서 성회로, 예배로 나아갑니다. 아무튼 유월절을 깃점으로 무교절의 모든 날들에는 평일보다 더 많은 제물로 하나님께 드려져야 했습니다. 매 제물의 십일조가 이야기되었습니다. 그리고 상번제와 함께 그 많은 제물들이 하나님께 기쁨으로 드려져야 했습니다. 왜 기쁨일까요? 그것은 구원 받은 감격의 날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주일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왜 많은 제물의 헌금과 함께 주님께 나아가는 것입니까? 왜냐하면 죽음에서 부활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 자신이 새롭게 태어났으며 영생의 구원을 받은 날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기념하는 성찬을 함께 받는 것입니다. 오늘은 "그 첫 날에는 성회로 모일 것이요"(18)라는 말씀 앞에 마음이 멈추어 서게 됩니다. 거룩한 날을 구별하여서 지켜내게 하신 하나님의 의도하심이 있을 것입니다. 우리의 바쁜 일과 속에서도 항상 주일을 기억하게 하셔서 예수 그리스도, 어린양의 피를 흘려주심과 부활하신 날을 기념하게 하는 유월절과 무교절의 완성의 예물을 받으시는 분명하신 뜻이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기쁜 것입니다. 우리는 죄에서 구원을 받았고, 그리고 자범죄의 문제들로부터 회개의 길이 열려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주일은 기쁘고 감사한 제사의 예물이 가득한 날이 되어야 합니다. 이것은 하나님 앞에서 지켜져야 할 우리의 영원한 규례입니다. 유월절과 무교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앞에서 모두 완성이 되었습니다. 유월절과 무교절은 십자가의 그림자였습니다. 그리고 이제 실체가 완성되었습니다. 이 모든 절기의 의미들이 이제 거룩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앞에서 복된 주일의 예배로 우리에게 허락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일주일의 삶이 거룩해질 수 있고, 십자가의 어린양의 피가 우리의 영혼에 그대로 허락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어느 날 팔라마스 보나벤투라 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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