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시카즘 연구-예수기도 ♣ 칠칠절의 새 소제, 그리고 부활의 주일
샬롬^^ 오늘도 주님의 평강이 여러분과 함께~^^
어제는 잠시 인쇄소에 들렸습니다. 그리고 결심한 바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하드 케이스를 씌운 제 논문을 다시 제작하는 것이 너무 비용이 많이 든다는 사실을 재확인한 것에 대한 제 스스로의 반응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고민하다가 지난 번부터 결심한 일들을 실행하기로 했습니다. 그것은 '책'으로 출판하는 것입니다. "예수기도를 통한 제자도 형성에 대한 연구"라는 논문이 국회도서관과 중앙도서관에 입고되고 있는 과정인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보고 싶어하시더군요. 그래서 책자 출판이 가장 좋은 일인 것을 새삼 깨닫습니다. 제 논문은 예수기도를 아마도 처음으로 '방법론적으로 제시'한 것이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국회도서관에 들어가서 자료들을 찾아 보았지만, 제 연구처럼 고증하여서 아토스 성산의 헤시키아의 전통 차원에서 만들어낸 경우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런 역사는 제가 한 작업이 아닙니다. 제 머리는 이런 일들을 행할 수 없습니다. 지금도 제 고백은 하나님께서 저 같은 부족하고 이름 없는 목사를 통해서 행하신 일이라 생각이 듭니다. 우리 한국교회에 이제 예수기도가 필요합니다. 『묵상의 오솔길, ConQ.T』를 펼 때에도 제가 느낀 것이지만, 이 묵상법은 제 머리에서 나올 수 없는 것들이었습니다. 물론 오랜 세월 기도하면서 만들어진 것이지만, 결코 하나님의 은혜로 이우러진 것임을 지금도 고백합니다. 하나님께서 이제 무엇을 행하시며 어떤 부흥을 허락하실까요? 참 궁금하기도 하고 많은 기대가 생겨나기도 합니다. 이제 포스트모더니즘을 살아가는 현대 그리스도인들과 진리를 찾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의 새로운 역사는 시작되었습니다. 이 역사에 저도 참여되어지기를 소망해 봅니다.^^
오늘 묵상은 민수기 28장 26-31절 말씀입니다.^^
26 칠칠절 처음 익은 열매를 드리는 날에 너희가 여호와께 새 소제를 드릴 때에도 성회로 모일 것이요 아무 일도 하지 말 것이며 27 수송아지 두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 년 된 숫양 일곱 마리로 여호와께 향기로운 번제를 드릴 것이며 28 그 소제로는 고운 가루에 기름을 섞어서 쓰되 수송아지 한 마리마다 십분의 삼이요 숫양 한 마리에는 십분의 이요 29 어린 양 일곱 마리에는 어린 양 한 마리마다 십분의 일을 드릴 것이며 30 또 너희를 속죄하기 위하여 숫염소 한 마리를 드리되 31 너희는 다 흠 없는 것으로 상번제와 그 소제와 전제 외에 그것들을 드릴 것이니라
칠칠절은 무교절의 첫 날 보리 이삭을 드린 후 7주가 지난 다음 날 지켜지는 오순절, 즉 맥추절을 뜻합니다. 이 날은 밀을 추수하여서 그 첫 열매를 드리는 날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이 날은 매우 중요한 날입니다. 왜냐하면 칠칠절이라는 맥추절은 오순절로 이어지며, 이 날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신 주일을 상징하기 때문이니다. 그리고 오순절 다락방에 성령이 충만하게 임한 역사를 우리는 기억하게 됩니다. 교회가 세워진 날이며 동시에 감사가 있는 날입니다. 이 날을 중심으로 우리는 추수감사의 신앙고백을 행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칠칠절의 상징은 교회의 역사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에 기반을 두고 있음을 분명하게 말해 줍니다. 그러므로 이 날은 새 소제를 드리기 위해서 성회로 모이는 날입니다. 유월절과 첫 날의 무교절이 지난 50일째가 되는 날의 축제는 이제 보리와 밀의 수확으로 풍요로움을 나타냅니다. 그러하기에 하나님께서 소제와 번제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흠 없는 상번제와 소제와 전제 외에 "여호와께 향기로운 번제"(27)를 드림으로써 우리의 모든 죄로부터 벗어나서 가장 큰 축제의 현장으로 들어가는 신앙고백을 하는 날이 감사의 날, 맥추감사입니다.
오늘은 "여호와께 새 소제"(26)라는 말씀에 마음의 감동이 있습니다. 보리 추수와 밀의 추수가 완성된 날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게 됩니다. 추수와 추수가 풍성해진 날, 우리는 복음의 놀라운 주일을 맞이하게 됩니다. 주일은 이런 날입니다. 죄로부터 오염되어지고 율법을 통해서 주일을 흠모하게 하는 구약의 안식일은 폐하여졌고, 이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주일의 안식일이 완성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뻐하고 기뻐하는 날, 주일을 하나님 앞에서 예배 드리며 감사하며 지내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일들을 분명히 기억하며 신앙고백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주일은 이제 다시 이 땅에 오실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의 날에 더 풍성하고 기쁨이 가득한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잔칫자리를 향하게 됩니다. 그 날에는 모든 것이 다 완성될 것입니다. 어둠이 사라지고, 감사와 축제가 가득하며 풍요롭고 영생의 생명력이 왕성한 날이 우리에게 허락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날을 고대하며 오늘도 주일 중심의 한 주간의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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