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3-(29) 문체
by 지심 정경호 2007. 4. 27. 07:18
자연스러운 문체를 대할 때 사람들은 크게 놀라고 기뻐한다. 한 작가를 만나리라 기대했는데 뜻밖에도 한 인간을 만나는 것이다. 반대로 훌륭한 안목을 가진 사람들이 한 권의 책을 보면서 인간을 만나리라 기대했는데 한 작가를 만나게 되면 크게 놀란다. Plus poetice quam humane locutus es. (당신은 인간으로서보다 시인으로서 말하였다. -Petronius, "사티리콘Satyricon", 90) 자연은 모든 것, 심지어 신학까지도 말할 수 있다는 것을 자연으로부터 배우는 사람들은 참으로 자연을 영화롭게 한다. -파스칼- 언더우드의 기도/트리니티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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