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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참자아, 거짓자아-서문 /바실 페닝턴

향심기도

by 지심 정경호 2008. 4. 3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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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자아, 거짓 자아 / 서문
      바실 페닝턴

      환영합니다!

      내가 이 책을 쓰려고 컴퓨터 앞에 앉았을 때, 나는 이 문제가

      여정중에 있는 우리 인간 개인들에게 얼마나 주된 것인지를

      깊이 깨달았습니다. 내가 누구인가? 나의 참 자아는 누구인가?

      나는 나의 참 자아와 진실로 동일시 할 수 있는가? 아니면 나는

      나의 거짓 자아를 나의 참 자아와 동일시 하는가? 그런 거짓

      동일화가 내 인생에서 내가 경험했던 모든 불만들에 뿌리를

      두는가? 어떻게 나의 거짓 자아를 드러낼 수 있는가? -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제거할 수 있는가? 이 거짓 자아가 예수께서

      당신의 제자들에게 자신을 버려야만 한다고 말씀하신

      그 자아인가? 어떻게 내가 나의 참 자아를 발견하고 내 자신의

      진정한 존재의 놀라운 기쁨을 알 수 있을까?

      이것은 내 삶의 기본적인 질문들이었습니다. 나는 적어도

      모든 사려깊은 사람들의 인생의 이런 저런 시기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하나님의 은총과 훌륭한 스승들의

      도우심 덕분으로 나는 어떤 답을 찾았습니다. 그것은 모든

      사람에게 적용할 수 있는 그런 답은 아닐지도 모릅니다.

      이 답들이 여러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될 수 있음도 압니다.

      이 답을 현실화 하도록 이끌어 주는 여러 길들이 있음을

      나는 압니다. 그리고 이것을 아는 압니다 - 내가 노력해오고

      그렇게 살아왔던 그 답은 현실적으로 내가 꿈꿔왔던 것을 훨씬

      뛰어넘는 기쁨과 행복을 안겨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답들은

      내가 여정을 계속함에 있어 내 삶에서 더 완전한 기쁨과

      충만함을 끊임없이 약속해 줍니다.



      여러분에 대한 나의 사람은 이 책을 쓰고 그 의미를 여러분과

      나누려는 공기보다 더 큽니다. 그러나 나는 약속에 대한 응답으로

      마침내 책상에 앉아 이 책을 쓴다고 고백합니다.

      지난 수십년 동안 내가 향심기도 과정을 지도할 때마다,

      충분한 시간이 주어지면 나는 향심기도의 성과에 대해 말하곤

      했습니다. 나는 이것을 상당히 주저하면서 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향심기도를 하면서 그 성과를 바라는 시각을 가진다면

      그것은 더 이상 진정한 향심기도가 아니기 떄문입니다. 우리는

      자신을 위해 무엇인가를 얻기를 원하면서 우리 자신에게 집중해야

      들어갑니다. 향심기도의 본질은 우리 자신에 대한 어떤 것을

      찾지 않고 가능한 한 충분하고 순수하게 우리 자신을 하나님께

      내어 드리면서 하나님께 집중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본질적으로

      말합니다: 주님, 저는 모두 당신의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께서는 너무나 선하셔서 당신께서 우리가

      하고 되기를 바라는 모든 것이 우리 자신의 선에 대한 것임을 압니다.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는 것은 분명히 우리의 선에 의해서입니다.

      서방 교회의 가장 위대한 교부중의 한명으로 여겨지는 히포의

      아우그스티노는 매우 아릅답게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은

      전적으로 살아 있는 사람이다." "모든 것은 여러분의 것이고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것이고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입니다."는

      성 바오로가 요약해서 말한 것입니다. 우리 자신을 위한 어떤 것을

      찾지 않으면서 향심기도를 해 나간다면, 향심기도는 우리 삶에서

      매우 실제적인 성과, 우리가 원하고 필요로 하는 성과를 줍니다.



      내가 향심기도 과정에서 이 열매들에 대해 말했을 때, 보통 내가

      첫번째로 말하는 것은 의식의 전환입니다. 그리고 이것을 더 풍부한

      정황 속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인간 의식의 발전에 대해 말하곤

      했습니다. 그리고 기억의 치유에 대해 말함으로써 매우 즉각적이고

      개인적인 관심사로 돌아오게 합니다.

      출처 : 샤마임 수도원 공동체
      글쓴이 : 지붕과 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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