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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혜
샬롬^^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오늘도 함께 하시기를...^^
주말입니다. 즐거운 토요일, 오늘 교회의 청년 한 명이 시집을 갑니다. 서울에서 사역할 때에는 청년들이 결혼들을 빨리 하지 않아서 걱정이었는데, 이곳에서는 알아서 적당하나 나이에 잘 가는 것 같습니다. 제때 결혼하는 것도 복이겠지요. 최근에 어떤 글을 읽어보니까 여성이 아이를 갖는 적령기가 30 이전이 되야 한다는 말도 있더군요. ^^ 반드시 꼭 그래야 한다는 법은 없지만, 결혼 적령기에 좋은 짝을 만나서 가정을 이루는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가장 좋은 은혜일겁니다.^^ 물론 결혼 한 후에는 서로가 서로를 맞추어가는 사랑하려는 몸부림의 시간이 시작되겠지만, 그 시간을 지나면 너무도 아름다운 생명이 태어나고, 그리고 진짜 나이를 먹기 사작하는 것 같습니다. 얼마 전(작년^^)에 결혼한 신혼집에는 '아이'가 태어났다고 합니다. 그래서 교회 집사님 한 분은 자신이 새파란데 벌써 할아버지가 되었다고 '허허'라고 웃으시더군요. 본인 스스로는 새파라신데, 저희의 눈에는 나이가 드실 때로 드셨습니다.^^ 마음이 청춘이면 몸도 청춘일 줄 믿~~씁니다^^!
지금 우리는 출애굽기를 조금씩 조금씩 오솔길 묵상을 행하여 가고 있지요.^^ 참 은혜가 됩니다. 그리고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출애굽기 1장 20절 말씀에 "하나님이 그 산파들에게 은혜를 베푸시니 그 백성은 번성하고 매우 강해지니라"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부분에서 힘 없는 산파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면서 바로의 명령을 어기는 지혜를 보면서 감동하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위대한 선택입니까? 눈에 보이는 바로보다 하나님을 더 두려워한 산파들에게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이들이 받은 은혜는 어떤 것이었을까? 그것은 아마 하나님의 백성들이 번성하고 강해져 가는 것을 두 눈으로 보는 것은 아니었을까요? 하늘의 신령한 복과 땅의 기름진 복을 받아 누리는 풍요로움과 함께, 하나님의 백성이 번성하고 부흥을 이루는 것을 바라보는 기쁨은 누구도 누릴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람만이 누리는 특권이락 생각됩니다.^^ 신앙인이 받는 복은 하나님 나라가 번성하고 강해져 가는 모습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허락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인 것 같습니다. 오늘 제게도 이러한 역사를 눈으로 보게 하소서...!
어느 날
지심
ⓞ지심 정경호 words more... 샤마임 출판신청 일백교회,일백선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