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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샤마임 영성 이야기 227 / 無知, 무지의 시대!

영성에 대한 생각들

by 지심 정경호 2014. 6. 12.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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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無知, 무지의 시대!

 

샬롬^^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만을 기대합니다.^^

 

요즘 제 붓펜 글씨체가 조금씩 좋아지고 있습니다.^^ 시편의 말씀을 하루에 대략 1장 정도 필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녁에 잠을 자기 전에 묵상 중 다가온 '단어의 말씀'을 온 힘을 다해 써보기도 합니다.^^ 말씀 앞에 머무르는 것, 이것이 복된 것 같습니다. 말씀 앞에 서 있는 것 이것은 은혜입니다. 그리고 말씀을 힘있게 사모하는 마음으로 그려가는 것 이것은 축복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머무르며 써 내려간 말씀의 필체 앞에서 깊은 묵상을 행하여 보는 것, 너무 바쁜 현대인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묵상의 시간이요, 마음을 정리하는 시간이라 생각됩니다. 오늘도 말씀 앞에 잠시 멈추어서 주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샤마임 ConQ.T 쪽지는 계속해서 한 본문을 3번 되새김하는 것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출애굽기의 기대되는 말씀을 묵상해 보았습니다.^^

 

출애굽기 1장 8절 말씀에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왕이 일어나 애굽을 다스리더니"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제 애굽의 상황이 변하기 시작합니다. 요셉을 알았던 왕들은 그들의 기억에서 애굽을 구원시켰던 7년 대풍년, 7년 대흉년의 사건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애굽에서 이스라엘 백성은 고마운 존재였습니다. 그런데 430년이라는 기간은  이 은혜의 사건을 잊어버리게 하기는 너무도 긴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요셉을 알지 못하는 왕들이 등장합니다. 無知! 이제 애굽에 '무지의 시대'가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해 버리고 잊어버린 곳에는 자비와 긍휼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힘쓰고 애써도 고통과 절망만이 가득하게 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스라엘이 지금 그렇습니다. 아니, 이들도 서서히 하나님을 잊어버리게 되었지 않았을까요? 애굽 땅에 '하나님의 언약'을 잊어버린 '무지의 시대'는 결국 '어려움'으로 '고난'으로 이스라엘 백성에게 다가옵니다.

 

한반도의 조그마한 땅! 고요한 아침이 나라! 아무도 알아주지 않던 땅에 하나님의 복음이 들어왔습니다. 일제강점기에 고통당하던 민족에게 '복음'은 '희망'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이 민족을 일으키시기 시작했습니다. 성경 말씀이 '한글'로 번역되었고, 멸시받고 천시 받던 한글이 이제 이 민족의 자랑스러운 '글자'로 각광받게 되었습니다. 말씀과 함께 한글은 우수한 언어요 문자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역사와 함께 이 민족에 독립의 역사는 세워졌습니다. 독립된 역사 속에서 '한강의 기적'은 하나님의 은혜의 산물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무지의 시대로 접어 들었습니다. '無知의 時代'에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 '무지의 시대'는 우리에게 절망이지만, 반대로 말하면 '새로운 희망'을 기다리는 시대라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 민족과 이 땅을 기억하시고 이 땅의 교회와 함께 하십니다. 저는 그렇게 확신합니다. 한 세대가 저물어 갔습니다. 한 세대를 이끌었던 영적 지도자들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우리는 기대합니다. 희망을 품는 것은 새로운 성령의 역사, 말씀이 말씀되는 역사를 사모하며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를 고통 중에 바라보게 됩니다. 이제 무지의 시대를 깨워야 할 때입니다. 하나님께서 무지의 시대에서 새로운 역사를 시작하실 줄 믿습니다.^^

 

어느 날

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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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샤마임 영성 공동체
글쓴이 : 지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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