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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샤마임 영성 이야기 434 / 성소의 뜰, 오직 예수 그리스도

영성에 대한 생각들

by 지심 정경호 2015. 2. 6.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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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의 뜰, 오직 예수 그리스도

오늘도 주님의 평강이 여러분과 함께~~^^

 

오늘은 청소년들 수련회가 있는 날입니다.^^ 오전에 출발해서 내일 오후까지 1박 2일이지만 매우 타이트한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됩니다. 수련회 내내 '말씀 암송'과 '묵상'이 병행되게 됩니다. 쉽지 않은 수련회라 저도 상당히 긴장하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말씀이 선포되고 아이들의 마음에 은혜가 임하면 하나님의 사람들로 놀랍도록 세워지리라 믿습니다.ㅎㅎ

 

이번 주 수요일에는 교회의 '전도대원' 훈련이 있었습니다. 제가 맡은 시간에 '전도 메시지'에 대한 부분과 '말씀 암송'의 훈련을 잠시 시켰습니다. 나이가 많으신 권사님들도 계셨고, 젊으신 집사님들께서도 함께 하셨는데, 전도메시지에는 감동을 받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러다가 '암송'에 들어가자 처음에는 재미있어 하셨습니다만, 잠시 후 '아휴~~'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목'이 아프다는 분들이 몇 분 계셨습니다.ㅎㅎ 물론 암송은 10분 하고 끝났지만, 성도님들의 모습을 보면서 감사하기도 하고, 또 다른 한편으로는 '한국교회에 더 많은 훈련'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부터 말입니다.^^ 요즘 교회에 출근하면 '암송'하는 시간을 먼저 갖습니다. 리듬에 맞추어서 암송하다 보면, 30분이 훌쩍 지나갑니다. 새벽에는 묵상하고 아침에는 암송하고, 그리고 그 후에는 정신이 없이 하루를 지냅니다.ㅎㅎ 말씀이 인도하는 삶, 그리고 말씀에 지배를 받는 삶이 행복하겠지요. 우리의 영혼의 경성함을 위해서 때로는 스스로 훈련하며 육체를 복종시켜야 할 것입니다.

 

오늘 묵상은 출애굽기 27장 9-19절 말씀입니다.^^

9 너는 성막의 뜰을 만들지니 남쪽을 향하여 뜰 남쪽에 너비가 백 규빗의 세마포 휘장을 쳐서 그 한 쪽을 당하게 할지니

10 그 기둥이 스물이며 그 받침 스물은 놋으로 하고 그 기둥의 갈고리와 가름대는 은으로 할지며

11 그 북쪽에도 너비가 백 규빗의 포장을 치되 그 기둥이 스물이며 그 기둥의 받침 스물은 놋으로 하고 그 기둥의 갈고리와 가름대는 은으로 할지며

12 뜰의 옆 곧 서쪽에 너비 쉰 규빗의 포장을 치되 그 기둥이 열이요 받침이 열이며

13 동쪽을 향하여 뜰 동쪽의 너비도 쉰 규빗이 될지며

14 문 이쪽을 위하여 포장이 열다섯 규빗이며 그 기둥이 셋이요 받침이 셋이요

15 문 저쪽을 위하여도 포장이 열다섯 규빗이며 그 기둥이 셋이요 받침이 셋이며

16 뜰 문을 위하여는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 실로 수 놓아 짠 스무 규빗의 휘장이 있게 할지니 그 기둥이 넷이요 받침이 넷이며

17 뜰 주위 모든 기둥의 가름대와 갈고리는 은이요 그 받침은 놋이며

18 뜰의 길이는 백 규빗이요 너비는 쉰 규빗이요 세마포 휘장의 높이는 다섯 규빗이요 그 받침은 놋이며

19 성막에서 쓰는 모든 기구와 그 말뚝과 뜰의 포장 말뚝을 다 놋으로 할지니라

 

오늘은 성막의 뜰을 만드는 말씀을 접하게 됩니다. 성소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지성소'입니다. 성막을 세우는 목적은 '하나님을 만나는 장소'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허락하기 위함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성소에 하나님께서 임재하셨습니다. 그래서 어떤 면에서는 그것이면 족하지 않나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성막의 뜰도 만들라고 하셨습니다. 동, 서, 남, 북으로 성막의 울타리를 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울타리 안과 밖을 구분하셨습니다. 울타리 안으로 들어오면 거룩한 땅이 됩니다. 그리고 울타리 밖은 거룩하지 않은 곳이라는 개념이 생겨납니다. 놀랍지요. 왜 하나님께서 울타리를 만드셨을까요? 이 질문에 대한 답은 동편의 문에 있습니다. 동편의 울타리에 뜰 문이 있었습니다. 성막으로 들어오는 문은 '하나'였습니다. 오직 동편에 한 개의 문만이 있었습니다. 그 동편의 문을 위해서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 실로 수 놓아  짠 스므 규빗의 휘장"이 있게 하였습니다. 이미 저번 쪽지에 살폈지요.^^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이 성막의 하나 밖에 없는 문은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성소에 들어가려면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지 않고는 들어갈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 우리는 성소의 동편의 문을 통과해야 하는데, 이 문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성막 안으로 들어가면 거룩한 성전의 역사가  펼쳐지지만, 예수 그리스도 밖에는 여전히 거룩하지 못하고 구원과 상관이 없는 세계가 존재할 뿐입니다. 사람이 성소의 뜰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큰 영광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이 성소의 뜰에 들어선 자를 '성도'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많은 세상에 있는 자들에게 동편의 예수 그리스도의 문으로 들어오라 하십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써 주님 앞에 나오면, 그때부터 성막의 놀라운 역사가 우리의 심령 가운데 시작될 것을 알게 됩니다. 성소의 뜰! 하나님의 복주시는 은혜의 장소입니다. 동편의 하나의 문을 통해서 오늘도 이 뜰로 들어가기를 소원해 봅니다.^^

 

어느 날

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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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샤마임 영성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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