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어깨의 보석 도장, 에봇! 샬롬^^ 오늘도 주님의 평안이 여러분과 함께~^^ 어제는 제 큰 딸 아이가 중학교를 졸업했습니다.ㅎㅎ 아침에 무척이나 분주하더군요. 꽃다발을 무엇으로 할까? 아침에 화원을 들렸는데, 잘 정돈된 꽃다발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 마음에 기억에 남을 만한 꽃을 딸에게 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특별한 꽃다발을 하나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더니, 주인장께서 기분이 좋으셨는지 "특별하게 신경을 써서 만들었습니다"라고 말하면서 주더군요.^^ 아이가 졸업식이 끝나고 집에와서 꽃다발이 마음이 든다는 말에 기분이 무척 좋아지더군요.^^ 기억에 남는 졸업식을 선물하고 싶었는데, 꽃다발 하나 기억에 추가시키는데 성공한 것 같습니다.^^ 기억에 남는 것, 그리고 새겨 넣는 것! 인생을 살아가면서 너무 중요한 작업인 것 같습니다. 나의 기억에 새겨져 있는 사람이 소중한 사람이겠지요. 하나님의 사람으로써 종의 기억에 새겨진 사람은 더더욱 소중하고 복된 사람일 것입니다. 저는 오늘도 제 마음에 새겨져가고 있는 사람들을 향하여 기도하기를 소원합니다. 그리고 그분들과 함께 하나님 나라를 향하여 나아가기를 기도해 봅니다. 이런 꿈이 있다는 것, 그리고 이런 하나의 일치된 목적이 있다는 것이 인생을 행복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꽃다발의 목적이 졸업하는 아이의 기억에 좋은 추억으로 새겨넣는 것에 있음과 같이 말입니다.ㅎㅎ 오늘 묵상은, 출애굽기 28장 9-14절 말씀입니다.^^ 9 호마노 두 개를 가져다가 그 위에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을 새기되 10 그들의 나이대로 여섯 이름을 한 보석에, 나머지 여섯 이름은 다른 보석에 새기라 11 보석을 새기는 자가 도장에 새김 같이 너는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을 그 두 보석에 새겨 금 테에 물리고 12 그 두 보석을 에봇의 두 어깨받이에 붙여 이스라엘 아들들의 기념 보석을 삼되 아론이 여호와 앞에서 그들의 이름을 그 두 어깨에 메워서 기념이 되게 할지며 13 너는 금으로 테를 만들고 14 순금으로 노끈처럼 두 사슬을 땋고 그 땋은 사슬을 그 테에 달지니라 오늘은 에봇의 두 어깨에 메워서 단 호마노 두 보석에 대한 묵상을 행하게 됩니다. 두 개의 호마노에 이스라엘 12지파의 이름을 새겨 넣습니다. 그리고 이 호마노에 금으로 테를 만들어야 합니다. 또한 순금의 사슬에 금으로 테 씌운 호마노 두 보석을 달아야 합니다. 얼마나 화려합니까? 엄청난 보석이 제사장의 두 어깨에 메달리게 됩니다. 그리고 그 화려하고 귀한 보석의 중심부에 '이름들'이 있다는 점이 무척이나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두 어깨에 보석으로 만들어진 '도장'이 메달려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서 있는 제사장의 두 어깨에 항상 하나님의 백성들의 이름이 메달려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이름들은 가장 귀한 보석으로, 그리고 순금으로 휘감겨 있습니다. 가장 존귀한 자들의 이름!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의 이름입니다. 그 두 호마노에 새겨진 이름 중에는 '나의 이름'도 들어 있는 것입니다. 나의 이름이 너무도 귀하게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제사장 되신 두 어깨위에 아로새겨져 있습니다. 주님의 어깨에 내 이름이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서 영원한 제사장의 역사를 이루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두 어깨에 구원받은 자들의 이름이 순금으로, 그리고 금 테로 또한 귀한 호마노의 보석에 아로새겨진채 지금도 '중보'기도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아~! 감동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사실 하나가 온 우주를 통틀어 가장 귀한 일임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순간, 주님의 두 어깨에 '나의 이름'이 새겨지게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는 영원한 대제사장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주님의 두 어깨에 메인 값진 보석 도장에 나의 이름이 있다는 사실 하나에 감사하며 주님을 찬양하는 하루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두 어깨의 보석 도장, 에봇!' 주님께서 오늘도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증거의 역사입니다.^^ 어느 날 지심 ⓞ지심 정경호 words more... 샤마임 출판신청 일백교회,일백선교200원운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