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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샤마임 영성 이야기 439 / 열두 보석, 판결흉패!

영성에 대한 생각들

by 지심 정경호 2015. 2. 13.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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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보석, 판결흉패!

샬롬^^

오늘도 주님의 평안이 여러분과 함께~^^

 

어떤 사람이 귀하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요?^^ 하나님 앞에서 어떤 영혼이 귀하지 않은 영혼이 있을까요? 세상의 판단의 기준으로 모든 것을 보는 것에 대해서 오늘 깊이 생각하게 됩니다. 어쩌면 세상의 판단기준이 '믿음의 판단 기준'이라는 것으로 둔갑해서 우리 안에 사용되고 있지는 않을까요? '세상이나 교회나'라는 말이 되면 안 되는 것인데 말입니다. '세상과 교회는 다르다'라고 말을 해야지 교회가 교회다운 곳이 되겠지요.^^ 이런 교회를 꿈꾸어 봅니다. 아니 이미 이런 교회는 존재되어 왔고, 지금도 역사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끔 교회답지 않은 '이름만 교회'인 곳들도 있음에 가슴이 먹먹해지는 것 같습니다. 주제넘게 저 같은 작은 자가 이런 말을 하네요.^^ 그래도 작은 자라도 꿈은 꿀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작은 자도 말씀을 묵상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세상의 교회 앞에서 작은 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그 말씀에 대한 깨달음을 작은 소리로 전할 수도 있겠지요. 그런데 놀라운 것은 하나님의 역사는 대부분 혹은 간혹 이같은 작은 소리들을 통해서 이 땅에 임하였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작은 자들의 침묵은 세상을 어둡게 하는 것입니다. 작은 그리스도인이기에 말씀을 묵상하면서 그 깨달음을 작지만 나누어주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요 하나님의 새로운 역사를 시작하는 시작점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오늘도 소망해 보는 것은 '작은 자'로써 하나님의 가슴에 도장되어진 존재로 하루를 살아가려 합니다.^^

 

오늘 묵상은 출애굽기 28장 15-21절 말씀입니다.

 

15 너는 판결 흉패를 에봇 짜는 방법으로 금 실과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 실로 정교하게 짜서 만들되

16 길이와 너비가 한 뼘씩 두 겹으로 네모 반듯하게 하고

17 그것에 네 줄로 보석을 물리되 첫 줄은 홍보석 황옥 녹주옥이요

18 둘째 줄은 석류석 남보석 홍마노요

19 셋째 줄은 호박 백마노 자수정이요

20 넷째 줄은 녹보석 호마노 벽옥으로 다 금 테에 물릴지니

21 이 보석들은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대로 열둘이라 보석마다 열두 지파의 한 이름씩 도장을 새기는 법으로 새기고

 

오늘 묵상은 판결 흉패에 대한 말씀입니다. 판결 흉패는 두겹으로 되어 있습니다. 마치 주머니와 같다고 말해야 할까요?^^ 왜냐하면 판결 흉패 안에 우림과 둠밈을 넣어야 하기 때문이니다. 아무튼 이 판결 흉패의 중심에는 12보석이 달리게 됩니다. 가로 3줄, 세로 4줄로 달리게 되는 12개의 보석이 판결 흉패의 중앙에 위치하게 됩니다. 이 12 보석은 12지파를 의미합니다. 이스라엘의 12지파가 한 보석 당 하나씩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한 보석에 '한 지파의 이름'이 도장되어지게 됩니다. 오늘 저로 감동하게 하는 부분이 여기에 있습니다.  "보석마다 열두 지판의 한 이름씩 도장을 새는 법으로 새기고"(21하)라는 말씀에 하나님의 깊으신 사랑이 잘 표현되어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너무도 사랑하셨습니다. 12지파를 말입니다. 이스라엘을 말입니다. 그래서 제사장의 가슴에 12지파의 이름을 하나씩 새겨 넣으라고 명령하셨습니다. 한 보석에 하나씩 이름이 새겨졌습니다. 한 보석에 하나의 이름! 12지파의 이름은 각각 다르게 표현됩니다. 그리고 12지파의 영역도 다릅니다. 그리고 그 다름 속에서 3줄 4줄로 하나되어지는 역사에 함께 합니다. 오~! 이것이 교회의 연합이지 않습니까? 열두 보석의 이름의 형상이 각각 다르며 그 영역도 각기 다릅니다. 그러나 질서가 정연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이렇게 되기를 원하셨습니다. 생각과 기질과 기업이 다릅니다. 그러나 '하나'되는 하모니를 이룹니다. 할렐루야! 놀랍지요. 오늘 우리 그리스도인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우리 각자의 생활의 환경이 다르고 위치가 다르고 형편이 다르나 교회의 중심에는 우리의 이름이 각자의 독특성에 맞게 새겨져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독특성을 인정하십니다. 그리고 그 독특성에 질서의 아름다움을 허락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분깃을 각기 다르게 허락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불평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저 사람은 저렇게 사용되는데, 저는 뭡니까?'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그 사람은 그 사람의 이름대로 새겨진 보석일 뿐입니다. 그리고 '나의 보석'은 하나님의 가슴에 '나의 형상'대로 새겨지며 질서지워지는 것뿐입니다. 각기 다른 보석의 아름다움이 '하모니'를 이루는 은혜가 교회 공동체 안에 존재하는 것입니다.^^

 

어느 날

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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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샤마임 영성 공동체
글쓴이 : 지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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