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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샤마임 영성 이야기 517 / 관유와 기름 부음의 거룩함

영성에 대한 생각들

by 지심 정경호 2015. 5. 22.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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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유와 기름 부음의 거룩함

샬롬^^

오늘도 여러분의 각자의 신분과 위치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군대생활 할 때에 '각자 위치로'라는 말이 사람을 긴장하게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각자 위치로'하면 곧바로 자신이 있어야 할 자리, 자신이 군인으로서 사명을 감당해야 할 자리로 가 있어야 합니다. 그곳에서 만전의 태세를 갖추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도 이와 같지 않을까 합니다. 자신이 있어야 할 자리를 알지 못하는 인생처럼 불싼한 존재는 없을 것입니다.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자신이 감당해야 할 사명이 무엇인지를 깨닫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요, 하나님의 사람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사람은 자신이 지금 서 있는 자리에서 나에게 맞는 위치가 무엇인지 항상 고민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위치를 깨달았으면, 그때부터 열심히 훈련해야 합니다. 자신의 위치를 지킬 능력을 키워나가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이런 위치는 '은사'로 임합니다. 은사는 직분으로 허락되어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자신이 맡은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 은사를 더 많이 계발하고 훈련해가야 합니다. 자비와 긍휼 그리고 다스림과 가르침의 능력을 키워나가며 분별하는 마음으로 자신의 삶을 하나님 앞에서 아름답게 꾸며가야 합니다. 그것이 주님께서 '나'를 통해서 받고자 하시는 '찬양'의 내용이겠지요.^^

 

오늘 묵상 말씀은, 출애굽기 40장 1-16절 말씀입니다.^^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너는 첫째 달 초하루에 성막 곧 회막을 세우고

3 또 증거궤를 들여놓고 또 휘장으로 그 궤를 가리고

4 또 상을 들여놓고 그 위에 물품을 진설하고 등잔대를 들여놓아 불을 켜고

5 또 금 향단을 증거궤 앞에 두고 성막 문에 휘장을 달고

6 또 번제단을 회막의 성막 문 앞에 놓고

7 또 물두멍을 회막과 제단 사이에 놓고 그 속에 물을 담고

8 또 뜰 주위에 포장을 치고 뜰 문에 휘장을 달고

9 또 관유를 가져다가 성막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에 발라 그것과 그 모든 기구를 거룩하게 하라 그것이 거룩하리라

10 너는 또 번제단과 그 모든 기구에 발라 그 안을 거룩하게 하라 그 제단이 지극히 거룩하리라

11 너는 또 물두멍과 그 받침에 발라 거룩하게 하고

12 너는 또 아론과 그 아들들을 회막 문으로 데려다가 물로 씻기고

13 아론에게 거룩한 옷을 입히고 그에게 기름을 부어 거룩하게 하여 그가 내게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게 하라

14 너는 또 그 아들들을 데려다가 그들에게 겉옷을 입히고

15 그 아버지에게 기름을 부음 같이 그들에게도 부어서 그들이 내게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게 하라 그들이 기름 부음을 받았은즉 대대로 영영히 제사장이 되리라 하시매

16 모세가 그같이 행하되 곧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대로 다 행하였더라

 

오늘 말씀은 이제 성막의 모든 요소들을 원래 위치로 세우라는 명령의 말씀입니다. 그리고 모세는 성막의 모든 요소들을 각자의 위치로 다 세웠습니다. 너무도 감동스러운 장면입니다.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것을 모세게에 말씀하셨고, 모세는 브살렐과 오홀리압을 중심으로 이 성막의 모든 것들을 설계하고 만들어냈습니다. 그리고 이제 이스라엘 온 민족이 하나되어서 하나의 작품이 완성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의 땀이 이곳에 가득했고, 그들의 마음이 집중되어 있었으며,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는 간절한 소망이 거룩한 회막의 탄생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런에 오늘 말씀에서 특별히 "관유"(9)를 모든 성물들에 바르게 하신 하나님의 말씀과 "기름을 부어"(13)라는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거룩한 기름을 부어 제사장으로 삼는 부분의 말씀이 은혜로 다가왔습니다. 모든 성물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루어진 거룩한 것들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위에 관유를 부으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향기가 가득하게 하라는 것입니다. 주님의 성소에서만 나는 독특한 관유의 부음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막에 올 때마다 향기를 맡게 되는 은혜를 허락하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의 의식 속에 '거룩한 향기로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교회가 이런 향기가 나야 합니다. 세상에서 찾아볼 수 없는 거룩한 성령의 향기가 나야 합니다. 사랑의 향기가 진동해야 합니다. 모든 교회의 성물들, 모든 교회의 구성원들의 영혼 가운데 거룩한 관유의 향기가 진동해야 하니다. 악취나는 냄새를 제거해야 합니다. 인간적인 것들이 치워져가야 합니다. 왜냐하면 교회는 거룩한 곳이기 때문입니다.

제사장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제사장만이 입는 옷이 입혀졌습니다. 그리고 이들 위에 기름 부음이 행하여 졌습니다. 하나님의 종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특별하게 선택한 사명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소와 지성소를 출입할 이스라엘을 대표하는 성직자였습니다. 특별한 기름 부으심은 오늘날 교회 공동체에서도 매우 중요합니다. 교회를 대표하는 사명자들에게 기름을 부어서 더욱 거룩하게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렇다고 기름 부음을 통해서 계급이 형성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 앞에서 모든 백성은 평등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직임을 행하는 일에 있어서는 대표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교회는 그 대표를 중심으로 하나되어야 합니다. 말씀 앞에서 하나 되어야 하고, 하나님의 임재의 역사 앞에서 순종해야 합니다. 사람에게 순종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요, 하나님 앞에서 주님께 순종하는 것입니다. 기름 부음의 역사는 결국 하나님의 뜻에 순종해야 하는 하나의 체널을 우리에게 허락하시는 주님의 큰 은총의 역사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거룩해야 하고, 교회의 모든 성도도 관유의 향으로 가득해야 하며 교회의 사명자는 기름 부음의 책임을 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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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마임 이야기] 인터넷쪽지 지난호샤마임멘토링2012.8.13 창간발행 지심정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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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책자는 '멘토링'이 가능하도록 만든 책자입니다.

12주라는 짧은 기간이지만, 좀 더 깊은 이야기를 쉽게 접근하고

토론하고 나누도록 만든 이 교재는 2월 출간 되었습니다.

이 책자를 통해서 더욱 더 많은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세워져 가기를 소원합니다.

참고로 이 책자는 ' 샤마임 영성 공동체'의 '멘토' 훈련의 필수 과정으로

많은 영혼을 돌보아야 하는 '영적 지도자'들이 필수로 알아야 할

교리와 토론의 문제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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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샤마임 영성 공동체
글쓴이 : 지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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