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이름 샬롬^^ 오늘도 주님의 은혜가 여러분과 함께~~^^ 작년에 백두산을 간적이 있습니다. 중국비전트립을 행하면서, 백두산 천지를 보았을 때 그 감동이란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백두산의 하늘, 그리고 그날 밤에 백두산 근처에서 '캠프파이어'를 하면서 너무 감동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백두산에서 캠프파이어를 하나니~! ㅎㅎ 그리고 하늘을 수놓은 은하수를 보면서, '대한민국 땅'에서도 똑같은 하늘을 보고 있겠구나 하는 상념에 잠긴 적이 있었습니다. 모두가 다 바라보는 하늘~그리고 각기 다른 삶의 자리들을 생각하면서 감동과 함께 다양성의 세계를 생각해 봅니다. 그런데 놀라운 점은 지구는 둥글지만, 각기 다른 하늘을 통해서 오늘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사실입니다.ㅎㅎ 오늘 묵상은 마태복음 6장 9절 말씀입니다.^^ 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오늘은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의 첫 부분을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왠지 "하늘에 계신"이라는 말씀이 제 마음에 더 강하게 다가옵니다. ^^ '하늘 아래'에 우리는 삶을 삼니다. 하늘을 피할 수도 없고, 하늘을 감출수도 없습니다. 어느 곳을 가나 하늘은 하늘로써 우리와 함께 합니다. 어쩌면 하늘은 하나님의 '눈'과 같다는 생각을 해 보곤합니다. 하나님께서 하늘이라는 안경을 통해서 우리를 지켜보시고 계시는 것은 아닐까요?ㅎㅎ 그런데 놀라운 기도의 내용은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라는 고백에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늘에 계시다는 것입니다. 물론 어떤 분들은 이 부분에 대해서 '하늘에도 종류가 있습니다'라고 따져 묻겠지만, 계속 제가 이야기하고 강조하는 것은 '이 쪽지'는 '성경공부'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는 점을 독자분들께서는 염두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ㅎㅎ 가끔 '성경공부'의 내용을 요구하시는 분들의 댓글을 보면서 '묵상과 나눔의 쪽지'에 '성경공부'나 '설교의 메시지'를 바라시는 것 같아서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용서를...ㅎㅎ...! '성경공부'를 통한 말씀에 대한 이해는 '기본적인 것'이기에 전혀 이같은 내용을 배제할 수는 없지만, 그러나 '가슴( heart)'으로 말씀을 묵상하고 나누기를 소원해 봅니다.ㅎㅎ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져나간 것 같습니다. 다시 묵상의 본론으로 돌아와서, '하늘'은 우리 위에 항상 존재합니다. 그와같이 하나님께서도 우리의 위에서 항상 지켜보고 계시는데, 놀라운 사실은 그분이 바로 '우리의 아버지' 되신다는 점입니다. 아버지께서 항상, 언제나, 어느 곳에서나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그러므로 아들된 우리들은 아버지 하나님 앞에서 그분의 이름을 거룩히 여김을 받도록 '하늘 아래 삶을 거룩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하늘 아래의 세계에서 하늘을 잊어버린다면 그처럼 불효가 어디에 있을까요?^^ 하늘 아래, 하나님의 보좌 앞이 우리의 삶의 자리임을 다시 한 번 기억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하늘에 계신 아버지 하나님의 이름이 자녀들의 거룩함을 통해서 거룩히 여겨지기를 소원합니다.^^ 어느 날 지심
ⓞ지심 정경호 words more... 샤마임 출판신청 일백교회,일백선교200원운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