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께 하는 은총~!
샬롬^^ 오늘도 주님의 역사에 동참하는 은총이 여러분과 함께~~^^
최근에 '샤마임'이 새롭게 하나씩 정비되고 있는 느낌입니다. 샤마임의 사역이 '제자도 영성 운동(제자양육)', '샤마임 전도(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구원의 10가지 원리)', '샤마임 멘토링 및 묵상운동(ConQ.T)'로 크게 분류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작지만 조금씩 이 운동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앞으로 하나님께서 어떻게 이 운동들을 통해서 교회를 새롭게 하고, 새로운 부흥의 역사를 일으키실지 기대하는 마음이 큽니다.^^ 15년여를 조용하게 준비하면서 걸어왔던 이 길이 이제 조금씩 열매가 맺히려는가 봅니다.^^ 하나님의 새로운 전도와 영성과 제자삼는 사역에 제가 함께 하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감동일 뿐입니다. 앞으로 조금씩 사역자들이 양성되어지고, 그리고 동시에 열방을 향하여 '샤마임을 통한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원해 봅니다.^^ 샤마임은 교회(로컬 처치)를 더욱 건강하고 든든하게 하기 위한 '파라 처치'임을 다시 한 번 고백합니다.^^
오늘 묵상은 마태복음 9장 9-10절 말씀입니다.^^
9 예수께서 그 곳을 떠나 지나가시다가 마태라 하는 사람이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일어나 따르니라 10 예수께서 마태의 집에서 앉아 음식을 잡수실 때에 많은 세리와 죄인들이 와서 예수와 그의 제자들과 함께 앉았더니
오늘은 세리 마태를 제자로 부르시면서, 마태의 집에서 세리와 죄인들이 함께 예수님과 식사하는 장면을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이 당시 유대인들에게 '세리'는 죄인 중에 죄인이었습니다. 이들은 매국노로 비판을 받았습니다. 로마에서 유대인들에게 세금을 걷게 될 때, 세리들은 그 세금에 더 많은 세금을 걷어서 자신들의 이익을 취했던 나라를 팔아먹는다는 이미지를 갖는 자들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같은 신분의 마태를 제자로 부르셨습니다. 이 부르심에 대해서 우리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면이 많습니다. 그것은 어떻게 매국노를 제자로 부르실 수 있는가?하는 문제입니다. 그러나 이 당시 '세리'들은 자신들이 '죄인'임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었습니다. 사람들 앞에서 고개를 들지 못하는, 그리고 자신들의 명예가 땅에 실추되어서 그 땅에서 창피한 삶을 살아가는 자들이었습니다. 아무튼 예수님께서 세리 마태의 집에서 식사를 하셨습니다. 그런데 그곳에는 마태와 함께 연분이 있던 자들이 모였는지, 세리와 죄인들이 많이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과 함께 수 많은 죄인들이 예수님과 함께 했습니다.
오늘 묵상은 "함께 앉았더니"라는 말씀 한 마디를 중심으로 본문을 살피고 있습니다. 예수님과 함께 앉았습니다. 하나님의 역사에 참여하는 것은 '함께 하는 것' 하나면 됩니다. 그 장소는 그 사람의 존재의 가치를 변화시킵니다. 의인의 역사에 죄인이 참여하면 그도 '의로워지게' 됩니다. 죄를 짓는 곳에 의인이 함께하고 있다면, 그도 '죄인'으로 전락하게 됩니다. 그런데 지금 예수님의 역사의 현장을 사모하는 이들이 있었습니다. 세리와 죄인들이었습니다. 후에 바리새인들이 비판하지만, 그들은 이 역사에 '함께 하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역사와 상관이 없는 자들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새롭고 놀라운 역사에 세리와 죄인들이 기꺼히 참여했고, 예수님은 이들을 받아주셨습니다. 이것이 '함께 하는 은총'입니다.^^
어느 날 지심
ⓞ지심 정경호 words more... 샤마임 출판신청 일백교회,일백선교200원운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