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Q.T ♣ 세상의 기반, 바라바
샬롬^^ 오늘도 주님의 평강이 여러분의 심령위에~^^
최근에 뒷목이 뻐근해짐을 느껴졌습니다. 오랜 만에 느껴지는 뻐근함이 월요일에 수업 내내 느끼게 되어서, '아하 올 것이 왔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년부터인가요?^^ 목받침이라는 것을 통해서 뻐근함에 대한 자가 치료를 시작했는데, '상당히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ㅎㅎ 그래서 이틀 동안 30분씩 저녁 잠이 들기 전에 '목받침'을 합니다. 어제는 뻐근함이 4/1 정도 풀리더니, 오늘은 나머지 2/3쯤 풀리는 것 같습니다. 의사 분의 말에 의하면 제 목이 '일자 목'의 형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u'자로 회복되어야 한다는 말에 '목받침'을 생각했는데, 이것이 목뼈의 구조를 교정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책을 많이 보는 분들이나, '사무실에서 컴퓨터를 많이 보는 분들'에게 '목받침'을 권해 봅니다.^^ 병도 원인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고, 뼈도 구조를 바꾸는 것이 중요하듯이, 우리의 생각과 사상과 철학도 원초적인 구조가 바뀌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오늘 묵상은 마태복음 27장 15-21절 말씀입니다.^^
15 명절이 되면 총독이 무리의 청원대로 죄수 한 사람을 놓아 주는 전례가 있더니 16 그 때에 바라바라 하는 유명한 죄수가 있는데 17 그들이 모였을 때에 빌라도가 물어 이르되 너희는 내가 누구를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바라바냐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냐 하니 18 이는 그가 그들의 시기로 예수를 넘겨 준 줄 앎이더라 19 총독이 재판석에 앉았을 때에 그의 아내가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저 옳은 사람에게 아무 상관도 하지 마옵소서 오늘 꿈에 내가 그 사람으로 인하여 애를 많이 태웠나이다 하더라 20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무리를 권하여 바라바를 달라 하게 하고 예수를 죽이자 하게 하였더니 21 총독이 대답하여 이르되 둘 중의 누구를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이르되 바라바로소이다
빌라도의 고민을 충분히 보는 본문을 접하게 됩니다. 빌라도가 아무리 악독한 사람이었을지라도 그가 보기에 예수는 죄가 없었습니다. 죄가 없는 사람을 억울하게 누명을 씌워서 죽게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생각했습니다. 이 일은 '죄의 문제'가 아닌 '시기와 질투'의 문제이기 때문에, 이스라엘에 악질 중에 악질로 잡힌 '바라바'를 내세워서, '바라바냐 예수냐?'로 묻는다면 이 문제는 해결될 것으로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상식적으로 바라바를 사해주기를 원하는사람은 없을 것이라는 확신에 이 일을 유대인들에게 제안합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의 회의의 결과는 '예수'를 죽이는 것으로 결론짓습니다. 왜일까요? 어떻게 악함으로 정평이 나 있는 바라바 대신에 예수를 죽이기 원했을까요? 그것은 이들은 세속적인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겉으로는 종교인들이었지만, 그들의 내면은 '악함'을 기반으로 삼는 존재들이었습니다. 이들은 '옳음과 선함' 보다는 '자신들이 평안함을 느끼는 악함'을 선택했습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선함의 역사를 십자가에 죽음으로 없애기를 간구했습니다. 반대로 바라바를 도리어 환영함으로써, 자신들의 행동이 매우 악한 것임을 스스로 증명했습니다. 빌라도의 아내가 꿈에 예수를 구하기 위해서 애를 썼음을 듣게 된 빌라도의 마음은 결코 평안할 수 없었습니다. 자신이 큰 잘못의 판결을 행하고 있음을 직감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세상의 '악함의 구조'가 그 앞에서 굴복하게 되는 권위로 다가왔습니다. 세상은 악함의 기본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이 구조의 권위 앞에서 세속에 속한 사람들은 굴복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종교인으로 삶을 살아가게 되면, 이런 '악함의 구조'를 권위로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차라리 예수 보다는 바라바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의 삶에도 마찬가지의 질문이 들려올 수 있습니다. "악함이냐 선함이냐? 정의냐 불의냐?" 그러나 우리의 대부분의 선택은 정의 보다는 불의를 선함 보다는 악함으로 향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왜냐하면 아직 우리가 세속에 속한 어찌할 수 없는 존재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악에서 구하옵소서"라는 주님께서 가르치신 기도의 내용일 것입니다. 예수를 선택해야 합니다. 바라바의 길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길을 선택해야 합니다.
어느 날 지심
--------------------십자가에 못 박히게 예수를 넘기다. (막 15:2-15; 눅 23:3-5, 13-25; 요 18:33-19:16)
----------------신-----------앙-----------------생---------------활------------ ♣ 록펠러 어머니의 10가지유언
1. 하나님을 친아버지로 섬겨라. 2.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3. 주일예배에는 본 교회에서 드려라. 4. 오른쪽 호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 5. 아무도 원수를 만들지 말라. 6. 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7.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 8. 아침에는 꼭 하나님 말씀을 읽어라. 9. 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와라. 10. 예배 시간에는 항상 앞자리에 앉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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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마임 두 가지 방향성'에 대한 질문에 대한 지심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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