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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샤마임 영성 이야기 789 / 힘이 미치지 못하면

영성에 대한 생각들

by 지심 정경호 2016. 7. 3.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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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 미치지 못하면


샬롬^^

주님의 은총이 오늘도 권능의 역사로 여러분의 삶 위에~^^


어제와 그제 비가 많이 왔습니다. 물론 피해를 입은 곳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반면에 이번 비로 농부들의 마음에 흡족함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어떤 분이 말씀하더군요. 올해는 '태풍'이 없을 것 같다라고 말입니다. 그런데 제 생각으로는 태풍이 한 번쯤 스쳐지나가야 바다가 풍요로워지고 많은 오염된 물질들이 정화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아이러니한 것 같습니다. 태풍이 올라오면 피해를 분명히 입는데, 올라오지 않으면 우리의 환경이 그렇게 좋지 못하다는 사실에 삶에 약간의 고통은 필요하다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인생도 이와 같은 것 같습니다. 너무 평온하면 그 심령이 썩어버리고 너무 요란하면 살 수 없는 아이러니컬한 것이 우리네 인생인 것 같습니다.^^


오늘 묵상은 레위기 5장 7-10절 말씀입니다.^^


7 만일 그의 힘이 어린 양을 바치는 데에 미치지 못하면 그가 지은 죄를 속죄하기 위하여 산비둘기 두 마리나 집비둘기 새끼 두 마리를 여호와께로 가져가되 하나는 속죄제물을 삼고 하나는 번제물을 삼아

8 제사장에게로 가져갈 것이요 제사장은 그 속죄제물을 먼저 드리되 그 머리를 목에서 비틀어 끊고 몸은 아주 쪼개지 말며

9 그 속죄제물의 피를 제단 곁에 뿌리고 그 남은 피는 제단 밑에 흘릴지니 이는 속죄제요

10 그 다음 것은 규례대로 번제를 드릴지니 제사장이 그의 잘못을 위하여 속죄한즉 그가 사함을 받으리라


계속해서 '속죄제'에 대한 사항들을 살피고 있습니다. 본문은 자신의 속죄제에 대해서 어린 양을 드릴 수 없는 사람에 대해서 주님께서 은혜를 베풀어주시는 내용입니다. 어린 양을 바치지 못할 정도의 힘이 없다면, 자신의 힘이 미치는 정도의 제물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면 되었습니다. 만일 자신의 힘이 집비둘기 새끼 두마리 정도는 감당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 하나님께 가지고 나오면 되었습니다. 이 제물을 가지고 와서 제사장에게 주면 제사장은 그 집비둘기들의 머리를 비틀어 끊어서 몸을 쪼개지 않고 피를 뿌립니다. 그리고 번제의 규례대로 하나님께 드리면 그 사람에게 속죄의 역사가 허락됩니다. 집비둘기 새끼 두 마리를 드릴 수 있는 자의 속죄제입니다.


오늘 말씀에서 은혜가 되는 부분은 "그의 힘이 어린 양을 바치는 데에 미치지 못하면"이라는 7절의 말씀입니다. 자신의 형편이 어린 양을 드릴 수 없다면 비둘기 새끼 두 마리면 족했습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의 큰 재물을 원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다만 그 중심에 하나님을 향한 열망과 헌신이 있는냐에 더 관심이 있으신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앞에 나올 때에는 예물이 크다 적다의 차원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의 중심입니다. 그 중심에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정도의 최선의 것을 주님께 가지고 나오면 되었습니다. 그것으로 주님은 족하셨습니다.


요즘 제 교회관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20여년 전에 신학을 처음 시작할 때에는 '큰 부흥의 역사'를 추구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작은 공동체'만으로도 족하다는 생각을 자주하게 됩니다. 자신의 능력이 미칠 수 있는 한도 내에서 행복하게 목회하면 되지 않을까요? 30명이든 50명이든 아니면 10명이든 성도가 행복하고 목회자가 행복하면 되는 것 같습니다.ㅎㅎ 많은 대형교회들이 자신들의 명예를 중요하게 생각하다보니까 도리어 교회가 행복하지 못한 경우를 많이 보게 됩니다. 오히려 '바벨탑'을 쌓는 듯한 느낌이 들 때도 있는 것 같습니다. 진리는 우리를 자유하게 합니다.^^


어느 날

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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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펠러 어머니의 10가지유언


1. 하나님을 친아버지로 섬겨라.
2.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3. 주일예배에는 본 교회에서 드려라.
4. 오른쪽 호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
5. 아무도 원수를 만들지 말라.
6. 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7.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
8. 아침에는 꼭 하나님 말씀을 읽어라.
9. 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와라.
10. 예배 시간에는 항상 앞자리에 앉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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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마임 영성 이야기] 지난호샤마임멘토링2012.8.13 창간발행 지심정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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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영혼을 돌보아야 하는 '영적 지도자'들이 필수로 알아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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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샤마임 영성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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