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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Q.T ♣ 잘못된 맹세
샬롬^^ 오늘도 주님의 평강이 여러분의 심령에 함께~^^
장마기간인데 비가 많이 오지 않는 것 같습니다. 농부들의 마음이 타들어 간다는 말을 듣고서 기도하기는 하나님께서 이 땅에 더 풍족한 비를 허락해 주시기를 간구해봅니다.^^ 최근에 제 주위에서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말로만 듣던 왕따 문제, 그리고 학원폭력의 문제와 사회의 부조리한 문제들을 많이 접하게 되었습니다. 구약의 율법이 왜 필요할까 하는 많은 생각들을 해 봅니다. 인생에 수 많은 문제들이 들쑥날쑥합니다. 우리를 조금도 쉬지 못하게 만드어가는 것을 보게 됩니다. 세상의 불공평의 문제로부터 시작해서 제도적인 헛점과 악함의 문제들이 보여지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놀라운 점은 이 같은 문제들을 한 개인이 해결해 가기에는 너무도 엄청난 크기를 자랑한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그 꼭대기에는 '사탄'의 역사가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그 역사에 굴복해서는 안 됩니다. 도리어 세상을 변화시켜가야 하는 사명이 있는 것입니다. 때로 욕을 먹더라도 말입니다. 순간 욕을 먹겠지만, 그 사건으로 세상이 조금이라도 더 정화될 수 있다면, 그것이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그리스도인이지 않을까요?^^
오늘 묵상은 레위기 5장 4-6절 말씀입니다.^^
4 만일 누구든지 입술로 맹세하여 악한 일이든지 선한 일이든지 하리라고 함부로 말하면 그 사람이 함부로 말하여 맹세한 것이 무엇이든지 그가 깨닫지 못하다가 그것을 깨닫게 되었을 때에는 그 중 하나에 그에게 허물이 있을 것이니 5 이 중 하나에 허물이 있을 때에는 아무 일에 잘못하였노라 자복하고 6 그 잘못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 속죄제를 드리되 양 떼의 암컷 어린 양이나 염소를 끌어다가 속죄제를 드릴 것이요 제사장은 그의 허물을 위하여 속죄할지니라
본문은 사람이 말로 맹세하는 죄에 대한 속죄제의 내용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함부로 말하였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맹세한 것이 악한 일이라고 말하기도 하고 '선'한 일이라도 말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런 맹세가 죄라는 것을 그 당시에는 깨닫지 못하다가 나중에 깨닫게 되었을 때에는 그 허물로 인해서 어린 양이나 염소를 끌어다가 속죄제를 드리라는 명령의 말씀입니다. 맹세를 한다는 것은 참 아이러니한 측면들이 많습니다. 먼저 맹세하려면 고조된 감정이 극에 달해야 합니다. '내가 이것은 반드시 한다'라는 표현은 엄청나게 강한 의지를 드러내는 것입니다. 의지를 드러내는데 이 의지는 감정에 사로잡힌 의지입니다. 그래서 이 의지의 맹세는 10중 9 정도는 잘못된 가능성이 큽니다.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5장 33-37절 말씀에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33 또 옛 사람에게 말한 바 헛 맹세를 하지 말고 네 맹세한 것을 주께 지키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34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도무지 맹세하지 말지니 하늘로도 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의 보좌임이요 35 땅으로도 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의 발등상임이요 예루살렘으로도 하지 말라 이는 큰 임금의 성임이요 36 네 머리로도 하지 말라 이는 네가 한 터럭도 희고 검게 할 수 없음이라 37 오직 너희 말은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라 이에서 지나는 것은 악으로부터 나느니라." 인간의 맹세는 이처럼 대부분 잘못될 수 있습니다. 맹세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런데 살다보면 감정에 의한 맹세를 할 때가 있습니다. 이때에는 회개하고 속죄제의 제물을 드려야 합니다.
오늘 제 마음에 깊이 다가오는 구절은 "악한 일이든지 선한 일이든지"라는 4절 말씀입니다. 사람이 감정에 취하게 되면 악한 일에 대한 맹세를 서슴없이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감정에 격하게 되면 선하고 악한 일에 대한 구분이 없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이 행한 모든 것들이 바로 선하다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우리가 한 가지 생각해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것은 아담이 죄를 지은 이후에 우리의 모든 기능들은 불완전하다는 것입니다. 나의 의지도 나의 감정도, 나의 생각도, 그리고 나의 이성도 불완전한 상태입니다. 다만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총 가운데 회복되어가는 과정에 있는 존재임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나의 감정을100% 좋은 것으로 취급해서는 안 됩니다. 나의 생각이 불완전함을 항상 숙고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맹세하지 않는 것이 자신의 불완전을 드러내지 않는 가장 좋은 모습임을 알아야 합니다.^^
어느 날 지심
----------------신-----------앙-----------------생---------------활------------ ♣ 록펠러 어머니의 10가지유언
1. 하나님을 친아버지로 섬겨라.
2.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3. 주일예배에는 본 교회에서 드려라.
4. 오른쪽 호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
5. 아무도 원수를 만들지 말라.
6. 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7.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
8. 아침에는 꼭 하나님 말씀을 읽어라.
9. 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와라.
10. 예배 시간에는 항상 앞자리에 앉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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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마임 두 가지 방향성'에 대한 질문에 대한 지심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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