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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샤마임 영성 이야기 794 / 꺼지지 않는 불의 제단

영성에 대한 생각들

by 지심 정경호 2016. 7. 8.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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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지지 않는 불의 제단


샬롬^^

오늘도 주님의 은총이 여러분과 함께~^^


어제는 서울의 은퇴하신 목사님을 잠시 뵙고 왔습니다.^^ 은토하셨지만, 책을 집필하시고 '문서 선교'를 하시는 목사님을 뵈면서 참으로 존경심이 생겨나더군요. 이 노 목사님의 고민은 곧 있으면 개인의 종말을 맞이할 것인데(죽음), 자신이 부끄럽지 않은 모습으로 하나님 앞에 가고 싶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끊임없이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더 충성하기 위해서 몸부림치고 있노라고 말씀하시더군요. 젊은 사람으로서 부끄러움을 느끼고 왔습니다. 사람은 죽음을 잘 준비해야 합니다. 젊어서부터 어떻게 죽을 것인지에 대한 개인적인 신앙의 철학이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정년퇴임 이후에 삶이 불행하게 될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인생을 산다는 것은 결국 하나님 앞에서 일평생 사명을 포기하지 않는 것을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 묵상은 레위기 6장 8-13절 말씀입니다.^^


8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9 아론과 그의 자손에게 명령하여 이르라 번제의 규례는 이러하니라 번제물은 아침까지 제단 위에 있는 석쇠 위에 두고 제단의 불이 그 위에서 꺼지지 않게 할 것이요

10 제사장은 세마포 긴 옷을 입고 세마포 속바지로 하체를 가리고 제단 위에서 불태운 번제의 재를 가져다가 제단 곁에 두고

11 그 옷을 벗고 다른 옷을 입고 그 재를 진영 바깥 정결한 곳으로 가져갈 것이요

12 제단 위의 불은 항상 피워 꺼지지 않게 할지니 제사장은 아침마다 나무를 그 위에서 태우고 번제물을 그 위에 벌여 놓고 화목제의 기름을 그 위에서 불사를지며

13 불은 끊임이 없이 제단 위에 피워 꺼지지 않게 할지니라


본문의 말씀은 번제의 규례입니다. 성막에서 불이 꺼지지 않는 곳들이 있습니다. 특별히 번제단의 경우는 불이 결코 꺼지지 않는 곳이 되어야 습니다. 번제물들이 아침까지 제단 위에서 불타야 했습니다. 그래서 밤새 번제단은 불이 꺼져서는 안 되는 곳이었습니다. 그곳은 제사장을 비롯하여 이스라엘 전체 백성들의 죄의 문제가 다루어지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과 화목되어지는 역사가 진행되는 곳입니다. 그래서 번제단은 끊임없이 불타야 했습니다. 놀라운 점은 이처럼 하루 종일 번제물이 타는 번제단에서 제사장이 일할 때에는 "세마포 긴 곳을 입고 세마포 속바지로하체를 가리고" 번제단의 일을 행하여야 했습니다. '재'를 버리는 문제의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그 재를 진영 바깥에 벌릴 때에는 거룩한 세마포를 벗고 다른 옷을 입은 뒤에 진영 바깥으로 가서 버렸습니다. 성막 안에서의 일과 바깥으로 나가는 것과의 구별을 분명하게 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특별히 오늘 묵상으로 다가오는 말씀은 "화목제의 기름"과 함께 "불은 끊임이 없이 제단 위에 피워 꺼지지 않게 할지니라"(13)라는 구절입니다. 번제단은 기본적으로 '화목제의 역사'가 계속되는 곳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이 화목의 역사가 있는 곳의 불은 결코 꺼져서는 안 되는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번제단은 항상 불이 타는 역사가 지속되어야 했습니다. 수없이 많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의 문제가 이곳에서 해결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제사장들은 번제단의 불이 꺼지지 않게 해야 했습니다. 오늘날 교회의 강단에 불이 꺼져서는 안 됩니다. 특별히 하나님과의 화목의 역사의 불이 꺼져서는 안 됩니다. 회개의 역사는 계속되어야 하고 기도의 불의 역사도 계속되어야 하며, 말씀의 선포와 함께 하루도 성령의 역사가 멈추게 해서는 안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기도하며 혹은 철야하며 성경을 암송하고 예배 드리는 하나님과의 화목의 역사를 지속시켜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역사를 계속 증거하는 것, 이것이 오늘 우리들의 교회에 허락된 사명 중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어느 날

지심



   

----------------신-----------앙-----------------생---------------활------------

록펠러 어머니의 10가지유언


1. 하나님을 친아버지로 섬겨라.
2.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3. 주일예배에는 본 교회에서 드려라.
4. 오른쪽 호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
5. 아무도 원수를 만들지 말라.
6. 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7.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
8. 아침에는 꼭 하나님 말씀을 읽어라.
9. 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와라.
10. 예배 시간에는 항상 앞자리에 앉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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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마임 영성 이야기] 지난호샤마임멘토링2012.8.13 창간발행 지심정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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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2주간이라는 매우 짧은 기간을 통해서 기독교인이 알아야 할 기본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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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 책자는 ' 샤마임 영성 공동체'의 '멘토' 훈련의 필수 과정으로

많은 영혼을 돌보아야 하는 '영적 지도자'들이 필수로 알아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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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샤마임 영성 공동체
글쓴이 : 지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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