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Q.T ♣ 유대와 사마리아와 모든 땅으로
샬롬^^ 오늘도 주님의 평강이 여러분의 영혼 위에~^^
참된 말씀을 들을 수 있고 그 말씀에 순종할 수 있다면 그 영혼이 가장 복되고 행복할 줄 믿습니다. 샤마임 영성 공동체를 근 20년 가까이 지켜오면서 이제야 조금 알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왜 나에게 이런 사명을 주셨는지를 말입니다. 처음 신학대학원에 입학하기 위해서 면접을 보던 날, '왜 이렇게 늦게 입학하느냐'라는 책망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집으로 내려가던 중에 하나님께서 제게 말씀하시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영성 공동체'에 대한 비전이었습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길을 홀로 오랜 기간 걸어가야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목회하면서 동시에 '샤마임 영성 공동체'라는 이름으로 걸어왔습니다. 되돌아보니, 아무도 알아주지 않던 이 길을 묵묵하게 걸어오지 않았다면 목회 자체를 포기했을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계속 이 길을 걸어가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샤마임 영성 공동체의 영성이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ConQ.T를 더 깊이 하는 방법들에 대한 것과 함께 영성의 방향성에 대한 새로운 길이 보여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고민하기를 '참된 제자도 영성의 길'을 제시할 수 있고, 말씀을 더 깊이 이해하고 순종할 수 있는 '안내 책자'를 한 권 더 제작해야겠다는 감동이 있습니다. 언제 나올른지는 모르겠지만, 샤마임과 함께 하는 여러분들께서 기도해주시면 『묵상의 오솔길, ConQ.T』를 기초로 한 더 깊은 영성의 길을 안내할 '안내서'가 나올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오늘 묵상은 사도행전 8장 1-4절 말씀입니다.
1 사울은 그가 죽임 당함을 마땅히 여기더라
그 날에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에 큰 박해가 있어 사도 외에는 다 유대와 사마리아 모든 땅으로 흩어지니라 2 경건한 사람들이 스데반을 장사하고 위하여 크게 울더라 3 사울이 교회를 잔멸할새 각 집에 들어가 남녀를 끌어다가 옥에 넘기니라 4 그 흩어진 사람들이 두루 다니며 복음의 말씀을 전할새
스데반의 순교로 본격적인 교회의 핍박 시대가 시작되었습니다. 예루살렘에 모여든 그리스도인들의 숫자가 날로 많아졌습니다. 부흥에 부흥을 이루는 숫자의 팽창은 가히 유대 지도자들에게 위협을 줄 만큼 충격적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던 중 초대교회 7집사 중 한 사람인 스데반을 죽이는 일로 인해서 예루살렘 교회가 휘청이게 됩니다. 어떤 면에서 이런 것은 매우 슬픈 일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놀라운 점은 '예루살렘 교회'가 한 가지 예수님의 명령을 수행하지 않았음을 깨닫게 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주님께서는 땅끝까지 이르러 증인되라고 하셨습니다. 선교해야 하는 사명이 예루살렘 교회에 주어졌던 것입니다. 이 일을 위해서 교회는 성장했고 강력한 기적과 표적들이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예루살렘교회는 오직 유대인을 위한 유대인을 향한 선교만을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자 핍박이 일어났습니다. 그랬더니 사도들만 빼 놓고 모든 예루살렘 그릐스도인들이 사방으로 흩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 핍박의 중심에는 '사울'이 있었습니다. 그는 지금 핍박의 행동자로 그 중심에 서 있었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하나님께서는 그 사울을 주목하고 계셨습니다. 핍박자가 땅끝까지 이르러 증인되는 가장 강력한 사역자로 예비되고 있었습니다. 아무튼 오늘 사도행전은 그 핍박으로 흩어진 사람들이 사방으로 두루 다니며 복음을 증거하기 시작했다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유대와 사마리아 모든 땅으로"(1)라는 부분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증거하고 전도할 때 그 힘의 가치를 알게 됩니다. 핍박이 일어나자 이제 다른 곳으로 다른 곳으로 복음의 말씀을 가지고 흩어지는 성도들의 발걸음에 하나님께서는 새로운 교회의 역사를 시작하셨습니다. 땅끝까지 이르러 주님의 증인되는 사명이 시작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교회의 사명은 땅끝까지 주의 복음을 전하는 것에 있습니다. 교회는 성장해야 합니다. 교회는 부흥해야 합니다. 왜 성장해야 하고 부흥해야 합니까? 선교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리스도의 복음을 힘 있게 전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교회에서 체계적으로 제자를 삼아가야 하고 또한 교회는 열방을 향하여 계속해서 복음의 지경을 넓혀가야 합니다. 그것만이 교회가 교회되는 유일한 길이며 하나님의 은총을 받아 누리는 가장 복된 모습입니다.
어느 날 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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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마임 두 가지 방향성'에 대한 질문에 대한 지심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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