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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데반 설교 08- 하늘의 보좌와 땅의 발등상
샬롬^^
오늘도 주님의 평강이 여러분의 영혼 위에~^^
세월이 참 빠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벌써 4월이 훌쩍 지나가고 있습니다.ㅎㅎ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내가 지금 무엇을 하는지 모를 정도로 지나가는 세월의 흐름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더욱 정신을 차리려고 오늘 새벽에도 기도하며 하루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러분의 삶은 어떠신지요? 어제는 노회가 끝나고 저녁에 『1:1 제자도 영성 훈련』의 제 10주 훈련 과정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제 2주만 지나면 『1:1 제자도 영성 훈련』제 4기가 수료하게 됩니다. 물론 제가 섬기는 송림교회에서는 1기지만 말입니다. 처음에 『1:1 제자도 영성 훈련』을 힘들어 하실 때와 지금은 많이 달라졌다는 소감을 듣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 책자를 가지고 제자양육을 받으셨던 분들의 한결같은 이야기들입니다. 그것은 처음에 너무 힘들었는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더 알고 싶은 욕구가 생겨난다는 말을 듣습니다. 어제는 은사에 대한 공부를 행하였습니다. 요즘도 얼마나 많은 은사주의자들의 행위들로 인해서 한국교회가 혼란한지를 모릅니다. 아무튼 지금도 여전히 한국교회는 '성경공부'가 필요하고, 더 깊은 제자양육이 필요함을 다시 한 번 느끼는 은혜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 묵상은 사도행전 7장 44-50절 말씀입니다.^^
44 광야에서 우리 조상들에게 증거의 장막이 있었으니 이것은 모세에게 말씀하신 이가 명하사 그가 본 그 양식대로 만들게 하신 것이라
45 우리 조상들이 그것을 받아 하나님이 그들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인의 땅을 점령할 때에 여호수아와 함께 가지고 들어가서 다윗 때까지 이르니라
46 다윗이 하나님 앞에서 은혜를 받아 야곱의 집을 위하여 하나님의 처소를 준비하게 하여 달라고 하더니
47 솔로몬이 그를 위하여 집을 지었느니라
48 그러나 지극히 높으신 이는 손으로 지은 곳에 계시지 아니하시나니 선지자가 말한 바
49 주께서 이르시되 하늘은 나의 보좌요 땅은 나의 발등상이니 너희가 나를 위하여 무슨 집을 짓겠으며 나의 안식할 처소가 어디냐
50 이 모든 것이 다 내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냐 함과 같으니라
스데반의 설교가 후반부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광야에서 하나님의 계시를 받아서 성막을 만들게 됩니다. 그리고 십계명의 법궤가 있는 성막을 가지고 광야에서 가나안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그 역사를 가지고 이방인들의 땅을 점령하였고, 다윗의 때까지 다다르게 됩니다. 다윗은 성전을 짓고 싶은 열망이 가득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손에 피를 많이 묻혔기에 하나님께서 허락하지 않으시고 그의 아들 솔로몬을 통해서 성전을 짓게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의 마음에 이제 하나님은 성전 안에만 계시는 것으로 착각하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선지자를 통해서 다시 말씀하셨습니다. "주께서 이르시되 하늘은 나의 보좌요 땅은 나의 발등상이니 너희가 나를 위하여 무슨 집을 짓겠으며 나의 안식할 처소가 어디냐, 이 모든 것이 다 내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냐 함과 같으니라."(49-50) 즉,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손으로 지은 성전에 계신 분이 아님을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모소부재하신 분이시요 전지전능하신 분이십니다. 성전 하나가 하나님을 감당할 수 없는 것입니다.
특별히 오늘은 "땅은 나의 발등상이니"(49)라는 말씀이 은혜로 다가옵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땅이 감당할 수 없는 역사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역사는 성전에 가둘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점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바로 이 역사이셨다는 점입니다. 성전은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 그러나 상징한다고 해서 성전이 예수 그리스도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의 가리킴입니다. 그리고 기다림일 뿐입니다. 실재의 역사는 아니였습니다. 그런데 그분께서 직접 이 땅에 오셨습니다. 땅이 진동하고 우주가 진동할 일이었습니다. 여기에서 더욱 놀라게 하는 점은, 그 실재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늘 우리의 믿음을 통해서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사실입니다. 내 심령 깊은 곳에 함께 하신다는 점입니다. 영접하면 우리 안에 거하시며 우리가 그분 안에 거하게 되는 것입니다. 성전이 감당하지 못하는 분, 그리고 우주가 감당하지 못하는 분께서 내 안에 그리고 내가 그분 안에 함께 하는 것입니다. 하늘의 보좌와 땅의 발등상의 역사가 지금 나와 함께 하십니다.
어느 날
지심
영성집회, 세미나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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