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nQ.T ♣ 예수께서 너를 낫게 하신다
샬롬^^ 오늘도 주님의 은총이 영혼의 치유의 역사로 여러분 위에~^^
예수 기도와 ConQ.T를 함께 한 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묵상의 오솔길, ConQ.T』에서도 말한 바가 있습니다만, '예수 기도'와 같은 반복하는 '루미나시오'의 기도에는 괭장한 힘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권능이 임하는 역사를 경험하게 합니다. 이런 능력의 충만과 함께 '영적 성숙'을 추구하는 ConQ.T의 조합이 얼마나 아름답게 이루어져가는지 감동스러움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새벽기도회 때나 혹은 일상의 기도 시간에 다음과 같은 순서로 기도를 시작해서 마칩니다. 물론 '샤마임 영성 공동체'의 영성도 이와 같은 방법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우선은 간구하는 기도를 드립니다. 그리고 예수 기도로 주님께 나아갑니다. 그 후에 ConQ.T의 시간들을 갖습니다. 물론 중간 중간에는 항상 '주님께서 가르쳐주신 기도'로 돌아가는 시간을 갖습니다. 기도 후에는 '예수 기도'로 하루를 보내게 됩니다. 여기에다 한 가지를 덧붙이자면, '성찰의 시간'들을 함께 갖게 된다면 매우 깊은 영성적 여정이 시작되리라고 확신합니다. 이번 ConQ.T 묵상 기초 형성 세미나는 이 부분에서 매우 기본적인 수련을 여러분에게 소개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모르지만 매우 기대가 되고, 이 운동을 통해서 한국교회에 새로운 활력이 생기리라 믿습니다.
오늘 묵상은 사도행전 9장 32-35절 말씀입니다.^^
32 그 때에 베드로가 사방으로 두루 다니다가 룻다에 사는 성도들에게도 내려갔더니 33 거기서 애니아라 하는 사람을 만나매 그는 중풍병으로 침상 위에 누운 지 여덟 해라 34 베드로가 이르되 애니아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를 낫게 하시니 일어나 네 자리를 정돈하라 한대 곧 일어나니 35 룻다와 사론에 사는 사람들이 다 그를 보고 주께로 돌아오니라
베드로가 사방으로 두루 다녔습니다. 아마도 선교를 위한 여정이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각 지역에 교회들이 생겨나기 시작하자, 베드로는 각 교회들을 방문하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여기에서 "그 때에"라는 말은 교회가 든든히 서가고 있었던 시기를 의미합니다. 사울의 회심으로 교회는 새로운 안정을 찾아가고 있었습니다. 구약성서의 기반을 둔 복음의 완전성에 대해서 사울의 역할은 지대한 것이었습니다. 이 영향으로 교회는 더욱 든든하게 서가게 되었습니다. 이런 때에 베드로는 각 지교회를 방문하며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든든히 세워가는 사역을 계속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룻다'에 사는 성도들에게 내려가게 됩니다. 룻다는 예루살렘에서 북서쪽으로 약 40km 지점에 위치한 곳으로 해안도시였습니다. 이곳에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그런데 그 교회에 '애니아'라는 사람을 베드로가 만나게 됩니다. 애니아는 중풍병으로 침상 위에 누운 지 8년째였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에서 또 하나의 해석은 '직역'하면 난지 8살때부터 중풍으로 누웠다라는 해석도 가능합니다. 다만 본문에 대한 한글 해석은 8년을 중풍으로 누워있었다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때 베드로가 선포합니다. "애니아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를 낫게 하시니 일어나 네 자리를 정돈하라."(34) 그러자 곧 병이 나아서 자리를 정돈하게 됩니다. 이 모습을 본 많은 이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오늘 말씀 중에서 "그를 보고 주께로 돌아오니라"(35)라는 구절이 가슴에 다가옵니다. 사람의 제 일된 창조의 목적은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것에 있습니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위해서 우리 모두는 부름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 영광 돌리는 모습 중에더 우리에게 감동을 주는 것은 우리의 상처 입은 모습, 혹은 병든 모습으로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단, 전제는 예수 그리스도의 손길이 그 영혼에 임할 때 그런 역사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베드로가 선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를 낫게 하시니 일어나라." 예수께서 낫게 하시면 그 영혼을 통해서 하나님은 새로운 영광을 받으십니다. 더 많은 이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게 되며 구원을 얻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오늘 내 영혼에 그리스도의 손길이 터치되는 은총이 임하게 되면, 나의 영혼을 통해서 주님의 영광이 나타나게 될 줄 믿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주님의 자비의 손길이 우리에게 필요한 것입니다.
어느 날 지심
참고) 룻다 - 오늘날 이름은 '룻'(Ludd)이며 예루살렘 북서쪽 약 40km 지점에 위치한 곳으로서 해안도시 욥바로부터 동쪽으로 약 17-18km에 위치한 비옥한 땅으로 알려져 있다(Josephus).
영성집회, 세미나 신청 
----------------신-----------앙-----------------생---------------활------------ 
ConQ.T 묵상 기초 형성 1차 세미나(2박 3일) / 2017년 7월 3-5일 / 신청바로가기(클릭) ConQ.T 기초 형성 세미나 모바일로 신청을 원하시면(클릭하세요)
하루한장 성경을 읽자! -성경읽기표 성경도표. 성경읽기표 성경역사와 세계사
'샤마임 두 가지 방향성'에 대한 질문에 대한 지심의 답변
ⓞ지심 정경호 words more... 샤마임 출판신청 일백교회,일백선교200원운동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