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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시카즘 연구-예수기도 ♣ 알렉산드라아 아볼로
샬롬^^ 오늘도 주님의 은총이 여러분의 영혼 위에~^^
기도의 여정을 걸어가면서 조금 더 깊어지는 은혜의 체험 속에서 '영적싸움'의 문제들을 자주 직면하게 됩니다. 피해갈 수 없는 그리고 이겨야만 하는 문제들이 제 앞에 서 있을 때면, 오직 연약한 제게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외에는 도움이 될 것이 없음을 깨닫습니다. 참 신기하지요. 그토록 오랜 기간 기도에 전념하여 왔는데, 아직도 기도의 여정은 갈길이 멀기만 한 것 같습니다. 아마 일평생 이 길을 걸어도 부족하겠지요. 기도의 세계를 걷다보면 글로 표현할 수 없는 부분들이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어떤 부분들은 설명하지 못하고 '침묵'해야만 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런데 가끔 영적 스승들의 글을 읽다보면, 그분들의 영적 깊이의 체험들을 약간씩 흘려서 흔적을 허락해 놓은 부분들을 접할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왜냐하면 그 약간의 흔적들이 기도자에게 큰 도움으로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샤마임 영성 공동체를 중심으로 여러분과 함께 행하는 '예수 기도와 함께 행하는 ConQ.T'의 수련법이 있습니다. 아마도 제 인생의 가장 큰 '강복'은 이 영성수련법을 발견한 것인 것 같습니다. 일평생 이 묵상과 영성 수련법을 익혀도 시간이 모자랄 것 같습니다. 이 신비의 세계를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요? 그래서 '공동체 영성 수련'이라는 시간들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지난 번 '예수 기도와 함께 하는 ConQ.T 형성 세미나'를 통해서 제가 체험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것은 글과 쪽지와 책으로 전달할 수 없는 부분들이 전달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공동체는 '인터넷'이 아닌 '실제로 만나는 장소'를 통해서 형성되는 것이겠지요.
오늘 묵상은 사도행전 18장 24-28절 말씀입니다.
24 알렉산드리아에서 난 아볼로라 하는 유대인이 에베소에 이르니 이 사람은 언변이 좋고 성경에 능통한 자라 25 그가 일찍이 주의 도를 배워 열심으로 예수에 관한 것을 자세히 말하며 가르치나 요한의 세례만 알 따름이라 26 그가 회당에서 담대히 말하기 시작하거늘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듣고 데려다가 하나님의 도를 더 정확하게 풀어 이르더라 27 아볼로가 아가야로 건너가고자 함으로 형제들이 그를 격려하며 제자들에게 편지를 써 영접하라 하였더니 그가 가매 은혜로 말미암아 믿은 자들에게 많은 유익을 주니 28 이는 성경으로써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증언하여 공중 앞에서 힘있게 유대인의 말을 이김이러라
알렉산드리아는 '상업'과 '학문'의 도시로 유명한 곳입니다. 이곳은 특별히 유대인들이 많이 살고 있었는데, 그래서 '유대식 철학자'들이 많은 곳으로 유명했습니다. 이 당시에 '필로'라는 유명한 학자가 있었는데, 알렉산들드리아의 학자였고, 후에 70인역(LXX)도 알렉산드라에서 발간되게 됩니다. 이런 학문적인 성향을 가진 아볼로라는 인물이 에베소에 이르게 됩니다. 세례 요한의 메시지를 알고 있었던 아볼로는 유대인들에게 예수에 관한 소식들을 가르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직접적인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배운 적이 없었기에 설득력이 약했습니다. 이 모습을 본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아볼로를 데려다가 복음을 확실하게 가르쳐주었습니다. 제자를 삼은 것입니다. 그러자 아볼로가 복음을 가지고 회당에서 강론하자 어떤 유대인들도 그의 말을 반박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아볼로는 자신의 사역지를 찾기 시작합니다. 아마도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서 그는 자신이 감당해야 할 복음 사역지를 향하여 나아가기 시작합니다. 후에 '고린도교회'에서 상당한 영향력 있는 복음 사역자로 활동하게 됩니다.
특별히 오늘은 "더 정확하게"(26)라는 말씀이 은혜로 다가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정확하게 알기 전의 아볼로는 '혼합주의적인 기독교의 메시지'를 가지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의 메시지는 힘이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확실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다만 그의 학문적인 탁월함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재미있게 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부부가 아볼로를 가르치자 상황이 확실하게 변하게 됩니다. 특별히 본문에서는 '브리스길라'를 먼저 앞세워서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아마도 아굴라 보다도 브리스길라가 아볼로를 가르치는데 더 열심이었던 것 같습니다. 브리스길라와 아굴라의 '제자양육'을 통해서 아볼로는 기독교적 신학을 이야기할 수 있는 아볼로로 변하게 됩니다. 정확하게 그리고 더 정확하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여파는 놀랍도록 강력하게 나타나게 됩니다. 자신이 가진 학문적 성향이 그리스도의 복음을 참되게 변증하기 시작했끼 때문입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오늘날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도 '더 정확한 복음'이 필요할 줄 믿습니다. 그리고 현대에 맞는 학문적 성향과 문화적 성향에 맞추어서 '더 정확하게 복음을 변증'하게 된다면, 우리가 상상하지 못하는 회심의 역사는 계속될 것입니다.
어느 날 보나벤투라 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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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 ♣ 록펠러 어머니의 10가지유언
1. 하나님을 친아버지로 섬겨라.
2.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3. 주일예배에는 본 교회에서 드려라.
4. 오른쪽 호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
5. 아무도 원수를 만들지 말라.
6. 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7.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
8. 아침에는 꼭 하나님 말씀을 읽어라.
9. 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와라.
10. 예배 시간에는 항상 앞자리에 앉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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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마임 두 가지 방향성'에 대한 질문에 대한 지심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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