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샤마임 영성 이야기 2134 / 또 악을 행하는 이스라엘과 부르짖음

좋은 글 모음방

by 지심 정경호 2021. 12. 9. 07:14

본문

반응형

샤마임 영성 이야기 2134 / 또 악을 행하는 이스라엘과 부르짖음

샬롬^^
오늘도 주님의 평강이 여러분의 영혼 위에~^^

작금의 실태를 보면 참담하다 말해도 전혀 이상이 없는 것 같습니다. 많은 교회들이 무너지고 있고, 코로나 때문에 이제는 병상들이 모자란다는 소식까지 들리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간은 멈추지를 않습니다. 이때에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해답은 있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 외에는 달리 방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말세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이 모든 상황들이 당황스럽고 힘들고 버겁기만 합니다. 그러나 이 또한 지나갈 것입니다. 어떻게 해서든지 지나갈 것인데, 이 지나감 속에서 문제는 어떤 태도를 취하느냐에 있습니다. 그래서 진정한 해답은 하나님께 찾아야 합니다. 더욱 기도하고 말씀에 집중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이것 외에는 답이 없기 때문입니다.

오늘 묵상은 사사기 6장 1-6절 말씀입니다.

1 이스라엘 자손이 또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칠 년 동안 그들을 미디안의 손에 넘겨 주시니
2 미디안의 손이 이스라엘을 이긴지라 이스라엘 자손이 미디안으로 말미암아 산에서 웅덩이와 굴과 산성을 자기들을 위하여 만들었으며
3 이스라엘이 파종한 때면 미디안과 아말렉과 동방 사람들이 치러 올라와서
4 진을 치고 가사에 이르도록 토지 소산을 멸하여 이스라엘 가운데에 먹을 것을 남겨 두지 아니하며 양이나 소나 나귀도 남기지 아니하니
5 이는 그들이 그들의 짐승과 장막을 가지고 올라와 메뚜기 떼 같이 많이 들어오니 그 사람과 낙타가 무수함이라 그들이 그 땅에 들어와 멸하려 하니
6 이스라엘이 미디안으로 말미암아 궁핍함이 심한지라 이에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라

이스라엘 자손이 또 우상을 섬기는 악을 하나님 앞에서 행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칠 년 동안 미디단의 손에 이스라엘을 넘기셨습니다. 이로 인해서 이스라엘이 미디안을 피해서 산에 올라가 살기 시작했습닛다. 그런데 미디안은 아말렉과 동방 사람들과 함께 이스라엘을 괴롭히기 위해서 산까지 올라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모든 먹을 것을 남겨 두지 않고 소나 나귀도 남기지 않는 잔인한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이에 이스라엘이 미디안으로 인해서 궁핍하여 졌고, 그제서야 다시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부르짖기 시작합니다.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사람이 우상을 섬기면 망하는 것입니다. 인간이 하나님 대신에 우상을 섬기는 순간 고통 안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자신의 모습을 항상 성찰하여서 우상과 같은 성향의 것들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해야 합니다. 그것만이 우리가 하나님의 목전에서 복을 받으며 살 유일한 길입니다.

오늘은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라(6)"라는 말씀에 마음이 머물게 됩니다. 현실이 궁핍했습니다. 미디안의 몰려 옴이 메뚜기 떼 같이 와서 모든 것을 쓸어갔습니다. 방법이 없습니다. 힘도 없습니다. 상황은 계속 반복되기 시작합니다. 해답은 기도입니다. 기도 외에는 이런 암담하고 절망스러운 상황에서 벗어나게 할 방도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다시 부르짖기 시작합니다. 염치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어쩔 수 없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민족이 하나님께 부르짖으면 항상 들어 응답하셨기 때문입니다. 지금 우리 자신의 형편과 처지의 부분도 동일한 원리가 적용됩니다. 부르짖어야 합니다. 영혼이 부르짖고 기도를 시작하면 하나님께서는 들으시며 함께 하시며 응답해 주십니다.

기도
사랑과 자비의 주 하나님 아버지, 오늘 우리에게 부르짖음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 항상 우리 자신의 모습을 성찰하게 하셔서 하나님 앞에서 온전한 길을 걷는 우리 자신의 모습이 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서 하나님의 복 주심의 손길 안에 들어서는 인생이 되게 하시오며, 우리의 현실에 어려움을 바라보며 부르짖는 믿음도 허락해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어느 날
팔라마스 보나벤투라 지심
https://www.youtube.com/watch?v=uLJyY87hXBI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