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심 정경호 Jeong-reverend

상징으로서의 거룩한 단어 강병찬 목사 거룩한 단어는 우리의 헛된 집착을 떨쳐버리고 하나님의 현존의 곳으로 향하도록 지향하게 하는 도구이며 활시위가 당겨져서 목표물을 향하는 것처럼 나를 사랑하시며 나를 끌어 당기시는 그 분에게로 나의 의지를 끌어가 그분과의 만남을 통해 사랑의 교제를..

향심기도 2006. 5. 23. 13:47

하나님의 말씀은 절대적인 말씀입니다. 그런 말씀에 대하여 오류가 생길때에는 대부분, 사람들의 해석이 잘못되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어느 순간 저도 모르게 목회의 길을 걸어가면서, 마음이 아플 때가 있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선포하면, 그 말씀에 대한 해석이 너무나 다양하기 때문입니다. 때로는..

지나가는 생각 잡기 2006. 5. 23. 09:32

나의 영혼에 임하소서 글/ 평화의 사람 당신의 사랑의 손길이 오늘 이시간 나의 위에 머무릅니다. 감격하고 감사케 하소서. 당신의 음성이 내귀에 쟁쟁합니다. "내가 너를 사랑한단다." 온전히 당신 앞에 굴복하게 하소서. 당신의 피흘리신 손으로 나의 영혼과 육체를 만지심을 느낍니다. 나 또한 다른 ..

평화의 사람님의 글방 2006. 5. 23. 09:19

울창한 숲 글/평화의 사람 울창한 숲은 많은 생명체를 배부르게 하고 호흡하게 합니다. 서로 삶을 공존하며 때론 먹고 먹히는 먹이사슬 속에서 생존하는 그들은 살수가 없는 곳을 떠나고 살아갈 수 있는 곳에 집을 짓고 사는 지혜로운 생물들입니다. 하나님 안에서 그런 울창한 숲을 소유하고 싶은 욕..

평화의 사람님의 글방 2006. 5. 22. 13:02

아름다운 당신은 글/ 평화의 사람 아름다운 당신은 언제나 선한 마음의 소유자 입니다. 아름다운 당신은 선한 말로 남을 위로하는 사람입니다. 아름다운 당신은 불쌍한 사람을 바라보며 두 눈에 눈물을 머금는 사람입니다. 아름다운 당신은 몸을 아끼지않고 봉사가 필요한 곳에서 조용히 헌신하고 봉..

평화의 사람님의 글방 2006. 5. 19. 17:32

그리운 선생님 글 / 평화의 사람 선생님의 우렁찬 목소리는 용기를 주는 힘이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웃어주시면 왠지 좋고 기뻤습니다. 오늘도 이름모를 아이들 앞에서 용기와 기쁨을 선사하시고 계실 선생님의 모습을 마음속에 그려봅니다. 한송이의 꽃으로 선생님의 가르침과 사랑을 보답할 수 없지..

평화의 사람님의 글방 2006. 5. 16. 18:04

사랑하는 아바 아버지.... 글 / 평화의 사람 무척이나 오늘은 마음이 외롭고 그립습니다. 보고싶습니다.... 아버지의 얼굴을 조용히 그려봅니다. 변함없이 자녀를 사랑의 눈동자로 지켜보시며 졸지도 아니하시는 아버지 보고 계시고 함께 계심을 알면서도 오늘은 무척이나 아버지가 보고 싶습니다. 언..

평화의 사람님의 글방 2006. 5. 13. 17:26

헨리 나우웬의 『아담』을 읽고 -모든 사람은 참된 스승이 될 수 있다- 글 / 지붕과 쉼 아담이라는 조그마한 책자를 손에 들었을 때 ‘아담’이라는 이름에 대한 생각이 혹 ‘성경’의 창세기에 대한 내용으로 가득차지 않을까 하는 약간의 식상한 생각이 들었다. 기독교 교리에 대한 종교적이고 철학..

좋은 글 모음방 2006. 5. 11. 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