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Q.T ♣ 가이사의 것과 하나님의 것
하나님의 평강이 오늘도 여러분의 영혼 위에~^^
며칠 전 노회에 어떤 장로님들과 이야기를 하다가 '목회자의 이중직'에 대한 부분이 튀어나왔습니다. 지금 현재는 '이중직업'을 갖을 수 없는 것이 제가 속한 교단의 법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하나의 직업을 가지고 현실을 살 수 없는 암담함이 목회자들에게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말합니다. 옛날에는 선배 목사님들께서 밥을 먹지 못하고 사역을 하셨다는 것입니다. 맞습니다. 그분들의 눈물과 열정을 통해서 오늘 한국교회는 일어선 면이 없지 않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생각해 보면, 그 당시에는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배고픔 속에서 살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말합니다. 오늘날 목회자들은 풍족함 속에서 산다고 말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생각해보면, 목회자의 삶은 여전히 '배고픔 속에서' 삶을 사는 이들이 많습니다. 아이들은 교육시켜야 하고, 교회를 의지할 수는 없다는 삶의 아이러니 속에서, 이제는 교단에서도 '목회자의 이중직'을 인정해야 한다는 어느 장로님의 이야기 앞에서 깊은 공감대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서글펐습니다. 왜냐하면 목회자가 이중의 직업을 갖게 되었을 때에 부작용은 상당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이 민족이 어수선한 가운데 있습니다. 민족을 위해서 기도해야 하지만, 동시에 교회와 사역자를 위해서도 기도해야 할 것 같습니다. 교회의 구조적인 모순이 있다면, 개선해야 하지 않을까요?^^
오늘 묵상은 마태복음 22장 19-22절 말씀입니다.^^
19 세금 낼 돈을 내게 보이라 하시니 데나리온 하나를 가져왔거늘 20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이 형상과 이 글이 누구의 것이냐 21 이르되 가이사의 것이니이다 이에 이르시되 그런즉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22 그들이 이 말씀을 듣고 놀랍게 여겨 예수를 떠나가니라
헤롯당과 바리새파 사람들이 연합해서 지혜를 짜냈습니다. 예수님을 어떻게 하면 논리적이 올무에 빠지게 할 것인가? 그래서 예수를 잡아서 죽일 수 있을 것인가? 이에 대한 정확한 질문이 하나 나왔습니다. 세금을 바치는 것이 좋은 것인가? 즉, 지금은 식민지 상황에 속해 있는데 로마의 압제를 통해서 '하나님 경외하는 신앙'의 문제까지도 어려움에 처해 있다는 전제 속에서 이 질문은 시작됩니다. 다시 말해서 오직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께만 드려야 하는데, 이방의 우상을 숭배하는 압제하는 로마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하나님 백성으로서 합당한가? 이에 대해서 대답하라는 것입니다. 만일 세금을 바치지 말라 하면 백성들에게 칭송을 듣겠지만, 로마의 반역죄인이 되는 것이요, 반대로 로마에게 세를 바치라하면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께만 바쳐야하는데 이방의 압제자들에게 세를 바치라 했다해서, '반이스라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매우 논리적 함정에 빠지게 하는 기가 찬 질문입니다. 이에 주님께서 '세금 낼 돈'을 주님께 보일 것을 요구하십니다. 데나리온 하나를 보시고 질문하시길, "이 형상과 이 글이 누구의 것이냐?" "가이사의 것이니이다."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놀라운 말씀입니다. 데나리온 하나에 새겨진 형상은 가이사였기에, 그에게 그의 것을 돌려주고, 하나님께 드려야 하는 의무는 하나님 앞에서 행하라는 것입니다.
세상을 극단적인 이원론으로 바라보면 빠질 수 있는 함정이 참 많이 있습니다. 사람의 논리는 함정이 많고 불완전합니다. 그래서 논리적인 측면에서 모든 것을 판단하려는 사람들은 세상의 모든 것을 극단적인 이원론으로 보게 됩니다. 그래서 '로마냐, 하나님이냐?'의 질문이 생겨나게 됩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로마에 항복해야 하느냐? 다른 말로 하면, '세상이냐 교회냐?'라는 식의 이야기가 시작될 수 있습니다. 거룩한 그리스도인이 세상 가운데에서 일하며 그들과 섞여 살아야 하는가? 그러나 오늘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오늘 살아가는 우리의 가슴을 시원하게 하시는 주님의 말씀입니다.
어느 날 지심
----------------신-----------앙-----------------생---------------활------------ ♣ 록펠러 어머니의 10가지유언
1. 하나님을 친아버지로 섬겨라. 2.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3. 주일예배에는 본 교회에서 드려라. 4. 오른쪽 호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 5. 아무도 원수를 만들지 말라. 6. 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7.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 8. 아침에는 꼭 하나님 말씀을 읽어라. 9. 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와라. 10. 예배 시간에는 항상 앞자리에 앉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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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마임 두 가지 방향성'에 대한 질문에 대한 지심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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