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Q.T ♣ 속죄제- 여호와 앞에서 향기로운 고요함
샬롬^^ 오늘도 주님의 평강이 영혼의 고요함 속에서 새롭게 되어지는 회복의 은총으로...^^
어제는 주일인데 너무 바쁜 일정을 보냈습니다.ㅎㅎ 어찌나 바쁘던지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월요일 새벽이었습니다.^^ 새벽 미명에 '맥추감사절 전교인 새벽기도회'에 참여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교회는 새벽기도라는 타이틀로 부흥을 이루어왔는데, 이제 새벽기도는 점점 그 숫자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대부분 저녁 12시 혹은 새벽 1시에 잠을 잡니다. 그런다보니 새벽형 인간으로 거듭나지 못하는 문화의 한계를 갖게 된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새벽에 나오지 못합니다. 그래서 놓쳐버리는 은혜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새벽기도를 인도할 때 항상 느끼는 것은 새벽에 허락되어지는 깨달음이 매우 특별하다는 점입니다. 그렇다고 저녁에 늦게 잠자리에 드는 다수의 성도들의 영혼에 대해서 방관할수도 없는 문제가 우리에게 '어떻게 할 것인가?'라고 질문하는 것 같습니다.^^ 중요한 것은 새벽에 느끼는 고요함이 매우 소중합니다. 그리고 어떤 이들은 저녁에 이런 고요함을 느끼는 분들도 있습니다. 현대 교회는 이 부분에 대해서 깊은 고심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 묵상은 레위기 4장 27-31절 말씀입니다.^^
27 만일 평민의 한 사람이 여호와의 계명 중 하나라도 부지중에 범하여 허물이 있었는데 28 그가 범한 죄를 누가 그에게 깨우쳐 주면 그는 흠 없는 암염소를 끌고 와서 그 범한 죄로 말미암아 그것을 예물로 삼아 29 그 속죄제물의 머리에 안수하고 그 제물을 번제물을 잡는 곳에서 잡을 것이요 30 제사장은 손가락으로 그 피를 찍어 번제단 뿔들에 바르고 그 피 전부를 제단 밑에 쏟고 31 그 모든 기름을 화목제물의 기름을 떼어낸 것 같이 떼어내 제단 위에서 불살라 여호와께 향기롭게 할지니 제사장이 그를 위하여 속죄한즉 그가 사함을 받으리라
자, 이제 평민의 속죄제를 다루게 됩니다. 평민이 부지중에 죄를 짓게 되었고, 누가 그에게 그 죄를 깨우쳐주게 되면 그는 흠 없는 암염소로 속죄제를 삼아 드립니다. 안수하고 피를 찍어서 번제단 뿔에 바르고 제단 밑에 쏟아붓습니다. 그리고 기름으로 제단 위에 불살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속죄제를 드리게 됩니다. 이 속죄제에 대해서 제사장이 속죄함으로 평민의 죄는 속죄를 받습니다. 이 부분에서 매우 독특한 부분들이 발견되게 되는데, 피를 번제단 뿔에 바르는 행위입니다. 이 행위는 제사장이나 전체 회중이 죄를 범하였을 경우의 속죄제와 다른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제사장의 경우 성소 안에 있는 분향단의 뿔에 피를 찍어 바릅니다. 그런데 오늘 평민의 경우에는 성소 밖에 있는 번제단의 뿔에 찍어 바릅니다. 이것의 영적 의미는 모든 속죄의 역사는 지성소를 향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참된 속죄의 역사는 성막 안에서 성소로, 그리고 지성소를 향하여 나아가는 것입니다. 이 역사의 완성을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에 성소의 휘장이 둘로 갈라진 것을 우리는 새롭게 깨닫게 됩니다.
특별히 본문에서 깊이 다가오는 묵상은 "불살라 여호와께 향기롭게 할지니"라는 31절의 말씀입니다. "여호와께 향기롭게 할지니"를 직역하면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가 되도록(정성껏 태우라)"으로 번역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향기로운"이라는 단어의 원어는 히브리어 '니오아흐'라는 말을 쓰는데, 이 말은 '누아흐'라는 동사에서 파생되었습니다. '누아흐'는 '쉬다'(rest), '안정되다'(settle down), '고요하다'(be quite)라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속죄제가 향기롭게 된다는 것은 '죄'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생명으로 대신 받으시고 그 진노를 푸셨다라는 의미로 해석이 됩니다. 즉 속죄제의 향기로움의 역사는 우리 영혼의 고요함과 안정과 쉼을 허락하는 구원의 속죄로 인도하게 됩니다. 이 구원은 하나님의 진노가 멈추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예배가 하나님 앞에서 향기롭게 될 때에 우리는 그 안에서 쉼을 누리고 안정을 되찾고 깊은 고요함을 느끼게 됩니다. 우리의 기도 중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깊은 고요함의 향기, 깊은 쉼의 향기, 그리고 깊은 안정으로부터 허락되어지는 영혼의 향기는 우리의 예배를 예배되게 합니다. 그리고 이 역사의 중심에는 휘장을 둘로 찢어 놓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이 있습니다.^^
어느 날 지심
----------------신-----------앙-----------------생---------------활------------ ♣ 록펠러 어머니의 10가지유언
1. 하나님을 친아버지로 섬겨라. 2.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3. 주일예배에는 본 교회에서 드려라. 4. 오른쪽 호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 5. 아무도 원수를 만들지 말라. 6. 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7.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 8. 아침에는 꼭 하나님 말씀을 읽어라. 9. 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와라. 10. 예배 시간에는 항상 앞자리에 앉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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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마임 두 가지 방향성'에 대한 질문에 대한 지심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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