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Q.T ♣ 스데반 설교 06- 광야교회 40년
샬롬^^ 주님의 평강이 여러분의 심령 위에~^^
어제는 부활절로 예배를 드리며 많은 감동 속에 하루를 지냈습니다. 죽음을 이기시고 영생의 길을 열어주셨다는 사실 앞에서 우리에게는 무한한 은총의 복된 소식임을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부활절! 매년 이 절기의 예배를 드릴 때마다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합니다. 특별히 한반도의 위기 상황 속에서 전국에서 드렸던 부활절은 상당한 의미가 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제 한국교회는 다시 깨어서 기도해야 합니다. 다시 말씀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머리에서 머무르는 말씀이 아닌 '가슴'에서 울려퍼지는 살아 역사하시는 말씀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이 한반도에 전쟁에 없기를 위해서 기도해야 하며, 세계 열강들이 이 한반도를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취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지금은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북한의 악한 정권이 물러가게 하기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남한의 정부가 다시 강한 정부로 일으켜세워지기를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다시 말씀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산마다 기도하는 물결이 일어나야 합니다. 교회마다 예배를 사모하는 이들이 많아져야 합니다. 6.25의 상처가 지난지 이제 겨우 60여년 밖에 되지 않은 이 상황 속에서, 이 민족을 다시 한 번 사용하여 달라고, 그리고 이 민족에 다시 한 번 자비와 긍휼을 베풀어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지금은 민족을 위해서 한반도를 위해서 기도할 때입니다.
오늘 묵상은 사도행전 7장 34-38절 말씀입니다.^^
34 내 백성이 애굽에서 괴로움 받음을 내가 확실히 보고 그 탄식하는 소리를 듣고 그들을 구원하려고 내려왔노니 이제 내가 너를 애굽으로 보내리라 하시니라 35 그들의 말이 누가 너를 관리와 재판장으로 세웠느냐 하며 거절하던 그 모세를 하나님은 가시나무 떨기 가운데서 보이던 천사의 손으로 관리와 속량하는 자로서 보내셨으니 36 이 사람이 백성을 인도하여 나오게 하고 애굽과 홍해와 광야에서 사십 년간 기사와 표적을 행하였느니라 37 이스라엘 자손에 대하여 하나님이 너희 형제 가운데서 나와 같은 선지자를 세우리라 하던 자가 곧 이 모세라 38 시내 산에서 말하던 그 천사와 우리 조상들과 함께 광야 교회에 있었고 또 살아 있는 말씀을 받아 우리에게 주던 자가 이 사람이라
스데반의 설교가 계속됩니다. 이제 애굽에서 출애굽시킨 사건과 함께 광야 40년의 세월에 대해서 이야기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애굽에서 400여년을 학대 받은 이스라엘 백성의 신음 소리를 들으셨습니다. 그리고 이들을 구원하시기로 작정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선택하셨고, 40세에 모세를 거부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시떨기 나무에서 주님을 만난 모세에 대해서 이제는 80세에 다시 받아들이는 역사를 일으키셨습니다. 애굽을 향하신 열 가지 재앙을 통해서 '유월절'의 역사를 이루셨고, 홍해가 갈라지는 엄청난 역사를 보이셨습니다. 그리고 광야에서 40년간의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보호하시고 물을 주시며 만나와 메추라기를 주시는 기사와 표적으로 함께 하셨습니다. 이 역사의 중심에 선지자 모세가 있었다라고 스데반은 설교합니다. 그리고 이 40년의 기간을 "광야 교회"라고 지칭합니다. 광야교회! 그곳은 살아 있는 말씀의 역사가 있었던 곳이었습니다.
광야교회! 오늘은 광야교회라는 말씀이 가슴에 강하게 다가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강력하게 임했던 곳이 바로 광야였습니다. 어쩌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장 하나님의 역사를 강하게 체험하게 했던 시기가 광야 40년의 교회 생활이었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교회는 광야의 삶과 같습니다. 광야에서는 무엇이든지 척박하고 부족합니다. 그곳은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가 없이는 살 수 없는 곳입니다.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체험하지 않으면 죽음을 당하는 곳이 광야였습니다. 장정만 60만이 출애굽했습니다. 농사도 짓지 않고 오직 말씀의 역사에 의지해서 광야의 삶을 살아갑니다. 말씀이 그들을 40년간 기사와 표적으로 일으켜 세웠고 생명을 허락했습니다. 이 표적과 기사는 결국 이 땅에 말씀으로 오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역사를 예표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이 땅에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오셨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삶에도 이 같은 기사와 표적의 역사가 믿음 안에서 계속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가장 강력한 성령의 역사 속에서 살아계신 말씀을 체험하는 시기를 지내고 있습니다. 이 은총의 시간을 놓치면 안 되는 것입니다.
어느 날 지심
영성집회, 세미나 신청
----------------신-----------앙-----------------생---------------활------------ 
하루한장 성경을 읽자! -성경읽기표 성경도표. 성경읽기표 성경역사와 세계사
'샤마임 두 가지 방향성'에 대한 질문에 대한 지심의 답변
ⓞ지심 정경호 words more... 샤마임 출판신청 일백교회,일백선교200원운동 |